한인 총격사망… 경찰 뭘 숨기나
“바디캠 일부만 공개될수도” 애런 폰세 LAPD 올림픽경찰서장이 7일 양용씨 사망사건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정신과적 문제로 경찰에 병원이송을 요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씨 사건(본보 3·4·6·7일자 보도)으로 미주 한인사회에서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현장 책임자인 에런 폰세 LA 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장은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답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일관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폰세 서장은 또 유가족들과 수사 당국 간 가교 역할을 하는 ‘패밀리 리에종(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