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박의 취재현장〉 선관위 유감
<조셉 박의 취재현장> 선관위 유감 조셉 박 <한국일보 취재부 부장>제34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뽑는 선거가 3일 선관위가 김윤철 후보에게 당선증을 주고 서둘러 해산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하지만 12만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제법 많고 일각에서는 선거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소리도 들린다.이번 선거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는 이들의 주장의 핵심은 선거관리위원회의 막무가내식 판단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