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수용소 참사 공방…“바이든 이민정책의 실패”
■ 멕시코 이민자 수용소 참사 배경 분석멕시코 수용시설 포화 상태높아진 난민 장벽에‘병목’모바일앱 지원도 먹통 일쑤“ 단발성 화재넘어 정책문제” 지난 28일 화재로 40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국경 이민자 수용소 앞에 추모의 꽃과 촛불들이 놓여 있는 가운데 난민 어린이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최소 40명의 목숨을 앗아간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이민자 수용시설 화재 참사(본보 29일자 A1면 보도)를 두고 책임론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추방 조치에 항의하던 이들이 매트리스에 불을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