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의 엘리스 아일랜드’ 이민박물관 개장
샌프란시스코 옛 이민국 엔젤아일랜드 이민국 건물의 1910년대 모습(왼쪽)과 새로 문을 연 모습. 엔< 젤아일랜드 이민국 재단>샌프란시스코의 엔젤 아일랜드 이민국(Angel Island Immigration Station) 병원 건물이 지난 이민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새로 문을 열었다. 1910년부터 1940년까지 수천 명의 이민자들이 거쳐갔던 이 이민 병원은 지난 13년 간 총 1,200만 달러가 투입돼 박물관으로 변모했다. ‘서부의 엘리스 아일랜드’로 불렸던 엔젤 아일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