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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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남성 포함 납치 폭행 용의자 공개 수배

7월말 둘루스 주택 칩입해피해자 폭행납치 절도행각 경찰 뒤늦게 공개수사 전환 둘루스 소재  한 주택에 칩입에 이 집에 거주하는 남성을 폭행 납치한 혐의로  아시안 남성 1명을 포함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의해 뒤늦게 공개수배됐다.귀넷 경찰은 30일  노크로스 거주 지안 선(41,Jian Sun)이라는 아시아계 남성과 애틀랜타 거주 스티븐 카롤로스 발렌수엘라(24) 등 2명을 지난 7월 발생한 납치 폭행 사건 용의자로 공개 수배한다고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9일 둘루스 소재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살고 있

사건/사고 |납치 ,폭행, 둘루스, 아시안 남성, 지안 선, 귀넷 경찰, 공개수배 |

애팔래치고 총격 용의자 무죄 주장

콜트 그레이, 청문회도 거부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가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AJC는 23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 기록을 인용해 현재  콜트 그레이가 무죄 주장과 함께 정식 재판 전 열리는 청문회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콜트 그레이의 이 같은 입장 변화는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이 콜트 그레이와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기소를 결정<본지 10월 19일  보도>한 지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당시 청문회에서는 검찰이 입수해 공개한  콜트 그레이의 노트가 기소 결정에 결정적 증거가

사건/사고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콜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무죄 주장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 용의자 부자 정식 기소···혐의 모두 84건

직접 범행 아들 55건 ∙ 아버지29건 조지아 최초 부모에 살인혐의 적용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들이 정식으로 기소됐다. 19일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9월 4일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와 콜린 그레이(54)에 대해 기소 결정을 내렸다.콜트 그레이에게는 중죄 살인 4건과 악의적 살인 4건 그리고 가중 폭행 25건, 1급 아동학대 18건, 가중 구타 4건 등 모두 55건의 혐의가 적용됐다.콜트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게는 2급 살인 2건과 과실치사 2건 그리고 5건의 부주의 행위, 20건의

사건/사고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콜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배로우 카운티 대배심, 기소, 부모 살인혐의 기소 |

총격사건 용의자 가족 주의회 증언대 서나

주상원, 콜트 모친∙조부모에 증언 요청증언 경우 총기규제안 제정 탄력 기대  총기 규제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인 조지아 주상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가족들에게 증언을 요청했다. 용의자 가족들이 증언에 나설 경우 총기규제법안 제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서다.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직후인  5일 첫 공청회를 연 주상원  ‘안전한 총기보관 연구 위원회(Safe Firearm Storage Study Committee)’는 이번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14)의 모친과 조부모에게 다음 주 열릴 예정인 공청회

사회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조지아 주상원, 공청회, 중언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용의자 미리 치밀한 범행 계획 세웠다

범행 실행계획 담은 노트 발견사건1주일전 범행 암시 발언도 지난달 발생한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콜트 그레이는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범행 일주일 전 할머니와의 통화에서  범행을 암시하는 말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배로우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콜트 그레이와 아버지 콜린 그레이에 대한 예비심리에서는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이날 심리에서 조지아 수사국(GBI)은 범행 계획이 상세히 기록된 콜트의 노트를 공개했다. 수사당국이  총격이 벌어진 뒤 학교와 콜트의 집에서

사건/사고 |애팔래치 총격사건, 콡ㅌ 그레이. 콜린 그레이, GBI, 범행계획, 예비심리 |

트럼프 살해 위협 용의자 애리조나 경찰 추적 중

애리조나 경찰이 22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폭스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의 코치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트럼프 전 대통령 살해 협박 사건의 용의자로 로널드 리 시브러드(66)를 특정하고 그를 추적 중이다. 이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보안관실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시브러드는 대통령 후보 살해 협박 사건의 용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만 밝혔다. 그러면서 “이 용의자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은 현지 법 집행 기관이나 911로

사건/사고 |트럼프 살해 위협 용의자,경찰 추적 중 |

[정숙희의 시선] 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날로부터 며칠 동안 그의 소설 5권을 연달아 읽었다. 책방에 전화해보니 남아있는 책이 없어서 친구에게 빌리기도 하고 이북을 다운받았다. ‘채식주의자’는 2016년 부커상 수상 때 읽었지만 내용이 전혀 생각나지 않아 다시 읽었다. 사실 좋았는지 싫었는지조차 인상에 남아있지 않은데, 그 말은 재미없었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서점 주인의 말도 그동안 한강의 책 좋아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니, 분명히 대중적이지는 않았던 작가다. 하지만 이젠 좋든 싫든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대중적 인기

외부 칼럼 |정숙희의 시선, LA미주본사 논설위원,채식주의자,소년이 온다,작별하지 않는다 |

[트럼프 암살시도] 용의자, 골프장서 12시간 기다렸다…경호실패 논란

기소장 공개…금지된 총기소지 및 총기 일련번호 지운 혐의로 우선 기소AK-47 아닌 SKS 계열 소총 보유…FBI 수사실서 일련번호 복구 시도"비밀경호국 '골프장 주변 수색 없었다' 인정"…전문가들 '우려' 경찰이 지난 15일 플로리다주 마틴카운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로 지목된 라이언 라우스를 체포하고 있다. [마틴카운티 보안관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를 수사 중인 사법 당국이 용의자를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사건/사고 |트럼프 암살시도,용의자, 12시간 기다렸다 |

암살시도 용의자 58세 남성…트럼프에 실망한 우크라 지원론자

과거 언론인터뷰서 "우크라서 싸울 외국인 모집해 군부대와 연결"SNS에 "2016년에 당신 선택했으나 크게 실망…당신 사라지면 기쁠 것"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시도 용의자 라이언 라우스[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자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암살하려 한 시도로 체포된 용의자는 58세 남성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싸울 외국인을 구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15일 CNN 보도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용의자로 58세 라이언 웨

사건/사고 |암살시도 용의자 |

현직 경찰, 용의자 총에 맞아 사망

폴딩Co부보안관, 가정폭력 현장서 8세·12세 자녀 남겨놓고···추모물결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폴딩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17일 6시13분께 가정폭력 신고를 접수한 브랜든  커닝햄 부보안관은 동료와  함께 한 주택단지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커닝햄 부보안관은 순찰차에서 내리자 마자 문제의  주택 안에서 발사된 총에 맞아 쓰러졌다.이후에도 집안으로부터 총격은 이어졌고 이로 인해  동료와 추가 투입된 지원병력 조차 쓰러진 커닝햄 부보안관에 접근할 수

사건/사고 |경찰 사망, 폴딩 카운티 셰리프국, 브랜든 커닝행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용의자 부자 모습 드러내

6일 청문회 재판 나란히 출두변호인 “보석 신청 않겠다”검사 “추가혐의 제기할 것”  4일 발생한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부자가 법정에 첫 출두해 모습을 드러냈다. 변호인은 보석신청을 하지 않았고 검찰은 추가 혐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총격 사건 발생 이틀만인 6일 오전 8시 30분 배로우 카운티 법정에 통격 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콜트 그레이(14)와 그의 아버지 콜린 그레이(54)가 차례로 출석했다. 손에는 수갑이 채워졌고 손과 몸이 한데 쇠사슬로 묶인 이들은  판사가 이들에게 부과된 혐의와 처벌에 대해 설명하는

사건/사고 |애팔래치 고교 총격사건, 용의자 재판, 쿨트 그레이. 콜린 그레이 |

라일리 살해 용의자 형제들도 중형 선고?

두 형제 위조 영주권 소지 혐의법정 구속… 최대 10년형까지 불법이민자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이유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레이큰 라일리 사건 용의자의 형제들도 잇따라 중형을 받게 될 전망이다.레이큰 라일리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돼 현재 수감 중인 호세  이바라(26)의 형 디에고 이바라(28)는 15일 위조 영주권 소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AJC가 16일 보도했다.디에고는 라일리가 UGA 인근 숲에서 폭행 당한 뒤  사망한 다음 날인 2월 23일 체포돼 수감 중이었다. 그러나 디에고는 라일리 살해 용의자로

사회 |레이큰 라일리 불법이민자 살해 호세 이바라 |

“트럼프 총격 용의자 바이든 일정도 검색”

게임사이트에 범행 예고우울증 가능성도 제기돼범행전‘요주의 인물’지목 한 남성이 지난 17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공화당 전당대회장 앞에서 총격범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사진을 들고 있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시도 사건의 총격범이 범행 이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물론,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미지나 일정 등을 검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범행 동기를 유추할 단서는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총격 발생 이전 용의자의 ‘수상한 행동’이 비밀경호국(SS)에 포착된 사실도 새로 알려지면서 ‘경호

사건/사고 |트럼프 총격 용의자, 바이든 일정도 검색 |

80대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사기용의자 수배

“손자가 음주운전 걸렸으니 1만6,900달러 보석금 필요” 맨하탄에서 80대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저지른 용의자가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께 87세 여성에게 전화를 걸어 여성의 손자가 음주운전(DUI)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며 1만6,900달러의 보석금을 지불해야 석방된다고 말했다. 이후 용의자는 피해자와 이날 맨하탄 5애비뉴와 이스트 11스트릿 인근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피해 여성은 용의자에게 요구한 현금을 건넸으며 용의자는 이를 받고 5애비뉴 남쪽 방향

사건/사고 |노인상대 보이스피싱, 사기용의자 수배 |

파친코 15위·채식주의자 49위…NYT, '21세기 100대 도서' 선정

엘레나 페란테의 '나의 눈부신 친구' 1위…다른 태양의 따뜻함 2위  무스카트 국제도서전에 전시된 '파친코' 영문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계 미국인 작가 이민진의 장편소설 '파친코'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21세기 100대 도서에 선정됐다.NYT는 13일 2000년 1월 이후 나온 도서를 대상으로 '21세기 100대 베스트 도서'(100 Best Books of the 21st Century)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NYT는 소설가, 논픽션 작

정치 |21세기 100대 도서,파친코 15위 |

미국내 테러 모의했나… 용의자 8명 체포

타지키스탄 국적 8명멕시코 국경 불법입국 극단주의 이슬람 테러단체 ISIS와 연계된 것으로 의심되는 타지키스탄 국적자 8명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연방수사국(FBI) 합동 테러 대책반에 의해 체포됐다. 12일 폭스11 뉴스는 연방 소식통을 인용해 불법적으로 남부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 입국한 8명에 대한 체포가 최근 LA와 뉴욕,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심층조사 과정을 거쳐 풀려난 이후 잠재적인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가 표면화됐다고 밝혔다. 8

사건/사고 |미국내 테러 모의,타지키스탄 국적 8명 체포 |

수배 용의자 경찰과 총격전 끝 노크로스서 사망

강도 용의자 경찰에 총격 18일 저녁 귀넷카운티 노크로스에서 수배 남성이 귀넷 카운티 경찰과 대치끝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이 남성은 홀카운티에서 발부된 영장의 용의자였고 또한 귀넷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용의자였다. 총격은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루버드와 지미 카터 블루버드에 있는 와플 하우스에서 오후 6시 30분경에 발생했다. 경찰은 와플하우스 주차장에서 빨간색 SUV 운전자를 세우려 했지만 갑자기 경찰을 향해 총격을 가하고 도주를 시작했다. 발사된 한발은 와플 하우스 창문으로 갔으며 인근에 대기 중이던 형사의 차

사건/사고 |수배 용의자, 노크로스, 총격전 사망 |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총격 사주받아…돈 때문에 범행"

러 매체, 신문 과정 영상 공개…"4일 튀르키예 통해 입국"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무차별 총격 및 방화 테러를 한 용의자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러시아 국영 방송사 RT의 편집장 마르가리타 시모냔이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검거된 테러범 중 1명은 당국의 신문 과정에서 "지시자가 공연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살해하라는 임무를 맡겼다"고 진술했다.이 용의자는 자신이 돈을 벌기 위해 범행했으며, 지난 4일 튀르키예를 통해 러시아로 입국했다고 덧붙였다.

사건/사고 |모스크바 테러 용의자,돈 때문에 범행 |

[내 마음의 시] 빈 의자

송원( 松 園 ) 박 항선(애틀랜타문학회 회원) 마음이 외롭고 힘들 때..쓰다듬어 위로해주시는  따스한 손길 같은 빈 의자.. 원하고 간절히 필요함을 구할 때조용히 두 손 모아 기도할 수 있는 나만의 골방 같은 빈 의자 아무도 없이 조용히 무엇인가를 여쭙고 싶은 게 있을 때허심 탄회 하게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  귀 같은 빈 의자.. 누군가에게 상처 받고 마음이 상했을 때마음 놓고 눈물 흘릴 수 있는  품속 같은 빈 의자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자연을 그릴 수 있게 이젤을 받쳐 놓고 그림 그리는

외부 칼럼 |내 마음의 시,송원( 松 園 ) 박 항선,문학회 |

슈퍼볼 축하행사 총격, 개인 다툼에서 번져…용의자들 청소년

경찰 "테러나 폭력적 극단주의 아냐"…희생자는 40대 라틴계 여성피해자 절반 이상이 아동·청소년…미국 올해 총기 난사 49번째 지난 14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애초부터 행사 참가자들을 노리고 계획한 범행이 아닌, 개인간 분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경찰당국이 밝혔다.캔자스시티 경찰국(KCPD) 스테이시 그레이브스 국장은 15일 언론 브리핑에서 "예비조사 결과 테러나 자생적 폭력 극단주의와의 연계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여러 사람 간 다툼이 총격으로 끝난 것

사건/사고 |슈퍼볼 축하행사 총격, 용의자들 청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