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위상 높아져”…윤여정 회고전 개막
아카데미 영화박물관서 25일까지 8편 특별상영 배우 윤여정(오른쪽)이 지난 17일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영화‘미나리’ 상영이 끝난 뒤 관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연합] “한국 영화 위상이 높아져서 생긴 일이죠. 제가 참 운도 좋다고 생각해요.”배우 윤여정은 지난 17일 LA 아카데미영화박물관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며 아카데미 측이 그의 연기 인생을 조명하는 회고전을 마련한 데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윤여정의 반백 년 연기 인생을 조명하는 특별 상영 프로그램 ‘윤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