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기원은 중국 우한의 시장…야생동물서 전염”
한미 등 다국적 연구진 “2차례에 걸쳐 동물서 사람으로 옮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을 중국 우한(武漢)의 수산물 시장으로 지목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 보도했다.이는 한동안 또 다른 유력한 가설로 제기됐던 코로나19의 '연구소 유출설'을 부정하는 것이다.신문에 따르면 애리조나대학과 고려대 등 한국과 미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국적 연구진이 참여한 2개 연구팀은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건의 연구 보고서를 내놨다. 2건의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