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선고 위기 애틀랜타 총격범, '두뇌 발달 미숙' 주장
2년 전 한인 포함 8명 살해…"청소년 수준 두뇌 감안해 사형 선고 안돼" 항변 애틀랜타 총격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EPA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애틀랜타 총격범이 사형 선고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두뇌 발달 미숙'을 주장했다.WSB-TV는 1일 총격 용의자 로버트 애런 롱(22)의 변호인이 최근 조지아주 애틀랜타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사전 공판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변호인은 정신과 전문의 2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범행 당시 21세였던 롱의 두뇌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