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사상 최고의 이적은 앙리의 아스널행”
티에리 앙리(43·프랑스)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은 것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이적 사례로 꼽혔다.ESPN은 자체적으로 ‘EPL 역대 최고의 이적 랭킹’을 100위까지 매겨 2회에 걸쳐 발표했다.7일 공개된 1∼50위에서 1위는 1999년 1,450만파운드(약 1,800만 달러)의 이적료에 유벤투스를 떠나 아스널에 둥지를 튼 앙리였다. ESPN은 선수가 이적한 팀에서 보여준 생산성과 지속성, 클럽에 남긴 유산, 우승 횟수, 이적료 등을 랭킹 산출의 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