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선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핵심 스윙보터”
NYT, 아시안 표심 주목 “대체로 민주당에 투표공화·무당층 될 가능성도”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들이 경합주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스윙 보터’(swing voter·부동층 유권자)가 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절대적인 유권자 규모 자체는 흑인이나 라틴계보다 적지만 특정 정당에 대한 충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경합주의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수준까지 투표율이 증가했다는 분석 때문이다.지난 2020년 대선을 기준으로 아시아계 유권자는 전체 유권자의 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