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 직후 '서울의 봄' IPTV 시청수 1,000% 급증
넷플릭스에선 닷새 연속 1위…극장 재개봉 요청 이어져 영화 '서울의 봄' 속 한 장면/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영화 '서울의 봄'을 IPTV로 본 시청자가 1,0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SK Btv, LG U플러스 tv, 지니 TV 등 IPTV에서 총 1,150건의 시청 수를 기록했다.이는 97건을 기록한 지난 3일과 비교해 1,085% 증가한 수치다.일간 박스오피스 순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