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사업가’ 청년 3주기 뜻깊은 추모
‘초이스 김치’ 매튜 최 가족매튜 최전도유망한 한인 김치사업가 청년이 3년 전 괴한의 피습으로 사망한 후 그의 가족들이 고인의 뜻을 기려 이 지역에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소규모 농상공인들을 위한 기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초이스 김치(Choi‘s Kimchi)의 공동창업주 매튜 최씨는 지난 2020년 10월25일 새벽 2시께 포틀랜드 사우스이스트 12가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 무단 침입한 앨런 코(30)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그는 지역에서 건실한 모범 청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