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8년 대선 하마평… 일단 해리스·밴스 선두
3선 금지 트럼프 출마 불가양당 완전 경쟁 후보 경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새해 1월20일 취임을 앞두고 2028년 차기 대선에 나설 여야 잠룡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3선 이상을 금지한 미국 연방 헌법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의 도전이 불가능해지면서 여야 모두 당내 대선 후보 경선이 전·현직 대통령 참여가 없는 완전 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다. 우선 공화당에서는 ‘개룡남’(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과 남성을 합친 말)인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이 차기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