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 있는 ‘노화방지 치료제’… 사람엔 입증 안 돼
장수약으로 알려진 ‘라파마이신’ 주목받아 뉴저지주 버겐 카운티에 거주하는 데이빗 샌들러는 8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최근 규칙적인 운동을 넘어 실험적인 시도를 하기로 결심했다. 아직 입증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장수 약물’ 라파마이신(rapamycin)을 복용하는 것이다. 이 약은 장수학자들과 유명 의사들이 동물연구를 인용, 노화관련 질병을 퇴치하는 데 획기적인 약물이라고 주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이식수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승인됐지만, 노화방지 치료제로서 주류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라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