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옆구리 통증에 오줌 내 피가 섞여 나오면…
평소 짠 음식을 즐기며 물을 적게 마시는데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발생했을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요로결석’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기에‘여름철 복병’으로 불린다. 환자의 50% 정도가 재발한다. 요로결석은 요로 속에 생긴 결정이 침착돼 점점 커지는 질환이다.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감염·요폐색·콩팥 기능 상실 등이 생긴다. 요로결석은 전 국민의 1.9%에게서 나타난다. 20대부터 발생해 40~6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2~3배 많다. 요로결석, 한여름에 주로 많이 발생 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