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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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내년 예산안 26억5천만 달러

공공안전, 인프라, 경제기회 개선 중점주민들 12월 31일까지 의견제시 가능 내년도 귀넷카운티 예산은 공공안전, 인프라 및 경제적 기회 개선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12일 2025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2025년 예산안은 총 26억 5천만 달러이다. 여기에는 21억 달러의 운영 예산과 5억 4천 2백만 달러의 자본개선 예산이 포함된다.헨드릭슨은 "2025년 예산안은 카운티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투자이며 귀넷에서 살고 일하고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사회 |귀넷 예산안, 2025 회계연도, 헨드릭슨 의장 |

“귀넷서 이기면 조지아서 이긴다”

양당,귀넷서 막판 선거유세 집중민주 “투표율 오르면 승리 확신”공화 “정책 승부로 변화 이끌터”  귀넷 카운티가 2024대선 경합주 조지아에서 승리하기 위한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민주 공화 양당은 선거 유세 막판 귀넷에서 유권자 표심을 잡기위한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주 23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넷에서 이번 선거 중 최대규모의 선거유세를 벌였다. 트럼프는 이날 공화당 지지층 결집을 위해 열띤 연설을 쏟아 냈다.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하루 뒤인 24일 애틀랜타를 방문

정치 |2024대선, 귀넷, 선거유세 |

‘주머니 사정’으로 좌초된 귀넷 주민투표

판매세1% 추가 부담 계획에 주민들“고물가에 세금까지…”인종문제도 여전히 걸림돌  11월  5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귀넷 대중교통 확충기금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 주민투표안이 부결되면서 카운티 정부가 고심에 빠지고 있다.귀넷 카운티는 이번 선거에서 캅 카운티와 함께 판매세 1% 부과안을 주민투표에 부쳤다. 그러나 두 지역 모두 주민투표안은 부결됐다.<본지 11월 7일 기사 참조> 귀넷은 2만8,000여표 차이, 캅은 9만 5,000여표 차이였다.귀넷 정부는 같은 이유로 1971년 이후 다섯번, 지난 5

경제 |주민투표, 귀넷, 대중교통 확충, 부결, 판매세, 세금 |

귀넷 과기고 등 차터스쿨 강세

2024년ACT 평균점수 상위 독식주 평균 8년 연속 전국평균 넘어  조지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ACT 평균 점수가 8년 연속 전국 평균을 넘었다.조지아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2024년 조지아 고교 졸업생 ACT 평균 점수는 21.2점을 기록해 전국평균 19.3보다1.9점이 높았다.조지아 ACT 평균 점수는 2023년에는 21.3점, 2022년에는 21.6점이었다. 2024년 졸업생들은 코로나로 인해 정상수업이 이뤄지지 못한 첫 해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과목별로는 읽기가 22.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작문 21.2점,

교육 |ACT, 2024 조지아 고교 졸업생, 귀넷 과기고 |

귀넷주민 “세금 더 내기 싫어”

대충교통확충 판매세1% 부과안 주민투표서 부결∙∙∙무관심도 한몫 귀넷 카운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대중교통 확충 재원 마련을 위한  판매세 1% 부과안이 주민투표에서 부결됐다. 5일 선거에서 함께 실시된 주민투표 결과 귀넷 투표자 중 53.48%가 판매세 1% 부과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찬성표에 비해 약 2만9.000여표가 많았다.귀넷과 함께 역시  대중교통망 확충을 위해 판매세 부과를 내용으로 하는 캅 카운티 주민투표안도 10만여표 차이로 부결됐다.귀넷 카운티 정부는 4년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주민투표안을 추진하다 부

경제 |주민투표, 귀넷, 대중교통 확충, 부결 |

귀넷 주유소서 총격…남성 1명 사망

경찰, 도주 용의자 수배  귀넷의 한 주유소에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남성 1명이 사망했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총격사건은 11일 오전 귀넷 카운티 지미카터 블러버드에 있는 아모코 주유소에 발생했다.총격사건을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에 맞아 쓰러진 한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현장에서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용의자 수색에 나섰지만 이날 오후 현재 아직 검거하지 못한 상태다.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제보도

사건/사고 |주유소, 총격, 사망, 도주, 귀넷경찰 |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투표자 70만명 넘어 오후 5시 8분: 투표자수 80만 넘어.  라펜스퍼거 장관 최종 투표자수 110만명,  누적 투표자수 520만명 예상. 오후 3시:연빙수사국(FBI)은 조지아를 포함 전국 여러 투표소에서 폭탄위협 접수. 그러나 조사 결과 실제 위협은 없었음. 폭탄 위협은 러시아발로 추정.오후 2시 40분: 주 전역서 모두 12개 투표소 투표시간 30분 연장 결정. 이유는 허위 폭탄 위협 신고 등 다양. 귀넷 2곳 풀턴 2곳 포함. 구체적 투표소 위치는곧 공개 예정.오후 2시 36분: 오후 2시 30분 현재 투표자수가 7

정치 |2024대선 투표. 조지아, 애틀랜타 , 투표 |

귀넷 학생들 투명가방 메고 등교한다

귀넷,투명가방 의무화 추진 의견수렴 설문조사 마감빠르면 올해 말부터 시행 귀넷 교육위원회가 학교 안전 대책 일환으로 투명가방 의무화 방안을 추진 중이다.교육위원회는 이번주 “투명가방이 학교안전을 위한 완전한 대책이 아니지만 여러 대안 중 하나”라며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교육위는 현재 투명가방 도입을 위해 학부모와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9일 마감됐다.교육위는 투명가방 도입이 확정될 경우 빠르면 올해 학기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투명가방 의무화 방안이 시행되면 교육위는 올

교육 |투명가방, 귀넷 교육위, 학교안전대책 |

"살기 좋은 귀넷, 비즈니스 하기 좋은 귀넷으로 만들겠습니다"

귀넷카운티 제1지구 11월 결선을 준비하고 있는 커크랜드 카든(Kirkland Carden·민주) 커미셔너를 21일 귀넷행정사법센터에서 만나 봤다. 커크랜드 카든은 귀넷 카운티 1지구 위원이자 귀넷 방문객 및 컨벤션 사무국과 감사 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커크랜드 카든 커미셔너는 29세의 나이에 둘루스 시의회 최연소이자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남성 의원으로 선출되었다.  3살 아들 블루 스펜서 카든의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통합하며, 더 안

인물·인터뷰 |커크랜드 카든, Kirkland Carden,귀넷 커미셔너, 정치, 규정 |

귀넷 커미셔너 선거, 누굴 뽑지

카운티 의장  놓고 헨드릭슨-새빅 대결1구역 카든-리, 3구역 왓킨스-하워드 11월 5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대통령 및 연방, 조지아주 의회 의원만 선출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카운티 커미셔너 선거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선거는 이번에 커미셔너 의장 및 귀넷 1, 3구역 커미셔너를 선출한다.민주당 현역 커크랜드 카든이 나선 1구역에 공화당 소속 베트남계 팀 리가 도전하고 있다. 카든은 지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공공안전이라고 지적한다. 리는 주택가격

정치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선거 |

대낮 귀넷 구치소서 총격사건

용의자, 셰리프 요원들에 총격대응사격···용의자 부상 검거 귀넷 카운티 구치소 앞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이 일대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다행히 총격 용의자 외에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총격 사건은 7일 오후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증언과 귀넷 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오후 귀넷 행정 센터 건물에 나타났다. 이때 용의자는 근무 중인 셰리프 요원들과 마주치자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고 이후 자신의 차로 구치소로 이동했다.구치소에 도착한 용의자는 차에서 총을 꺼내 구치소 밖에서 근무 중이던 셰리프 요원들에게 총

사건/사고 |귀넷 구치소, 총격사건, 귀넷 셰리프국 |

15일부터 귀넷카운티 조기투표 시작

다양한 사전 투표 옵션 제공조기투표소 12개 장소 운영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2024년 총선(General Election) 조기투표가 회요일인 15일부터 드디어 시작된다.한인 최다 밀집지역인 귀넷카운티 유권자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투표를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되며, 두 개의 조기투표 새로운 장소가 추가되됐다. 사전 직접 투표는 10월 15일 화요일부터 11월 1일 금요일까지 카운티 전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가능하다.주민들은 샘플 투표용지를 보고 일찍 투표하여 사전 투표 마지막 주에 최대 2시간까지 길어질

정치 |귀넷, 조기투표, 투표장소 |

귀넷 과기고, SAT 성적 올해도 조지아 ‘최고’

평균 1,370점∙∙∙2위 이노베이션 ACAD 귀넷 수학 및 과학 기술고등학교(이하 귀넷과기고)가 조지아 전체 공립고등학교 중  SAT 평균 성적 1위 자리를 올해에도 유지했다.최근 발표된 2024년 조지아 공립고등학교 졸업생들의 SAT 성적 결과(본지 9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SAT 조지아 전체  평균성적은 1,030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5점 하락한 수준이지만 전국평균보다는 35점이 높은 점수다.본지가 조지아 각 고등학교별 SAT 평균 성적을 파악한 결과  귀넷 과기고가 1,37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교육 |SAT 성적, 귀넷 과기고,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

귀넷카운티 멀베리시 헌장은 '위헌' 소송 제기

재산세 없고, 조닝변경 못하는 시 불가귀넷카운티, 풀턴과 귀넷법원에 소송 새로 출범할 예정인 멀베리시를 둘러싸고 귀넷카운티가 두 건의 소송을 제기했다.귀넷카운티는 지난 5일 조지아주와 주 의원인 척 에프스트레이션과 데릭 맥컬럼, 주 상원 의원인 클린트 딕슨, 로렌스빌 시 관리자인 척 워빙턴, 제리 헤인스(모두 멀베리 전환 위원회 위원)를 상대로 멀베리 시로의 전환을 막고 도시 지위를 승인한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선언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주의회 관할인 풀턴 슈피리어법원, 그리고 귀넷 슈피리어법원에 제기됐다.유

사회 |멀베리, 귀넷, 소송 |

귀넷학군 수학점수 제일 많이 올랐다

▪ 마일스톤 8학년 수학 평가 결과주 전체 '양호' 이상 비율 크게 늘어귀넷은 2019년 대비 35%나 증가 조지아 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귀넷 카운티는 가장 큰 수학 점수 향상도를 기록했다.조지아 교육부는 30일 2023-24학년도 8학년 마일스톤 수학과목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 전체적으로 8학년 학생들의 43.7%가 수학과목에서 양호(proficient)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평가 결과는 이전 연도인 2023년과 비교해서

교육 |마일스톤 평가, 8학년, 수학졈수, 귀넷학군 |

올해 졸업생 SAT 평균 조지아 1030, 귀넷 1016점

전국 평균 995점에 비해 크게 앞서귀넷은 모든 재학생 의무적 응시해 7년 연속으로 조지아 공립학교 2024학년 졸업생들이 SAT에서 전국 공립학교의 경쟁자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은 평균 1030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공립학교 학생 평균 995점보다 35점 더 높은 점수이다.조지아 공립학교 2024학년은 평가의 증거 기반 독해 및 쓰기(ERW) 부분에서 평균 527점, 수학 부분에서 평균 503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공립학교 학생들의 평균 507점과 488점과 비교한 것이다.

교육 |조지아, 귀넷, SAT 평균 |

"귀넷 광견병 너구리 주의하세요"

릴번에서 물린 주민 양성반응이상하게 행동하는 동물 주의 지난 23일 귀넷카운티 릴번의 카타마운트 웨이 인근에서 너구리(racoon)가 사람을 물었고, 광견병 양성반응이 나타나 즉시 치료를 받았다.귀넷카운티 동물 복지 및 집행부와 조지아 천연자원국 공중 보건부는 주민들에게 주의하고 이상하게 행동하는 동물을 피하라고 권고하고 있다.광견병과 같은 질병은 여우와 너구리와 같은 야생 동물의 물림이나 긁힘을 통해 사람과 애완동물에게 전염될 수 있다.모든 애완동물 주인은 애완동물이 광견병 예방 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사회 |귀넷, 광변병 너구리 |

헐 중학교 등 귀넷 5개교 '블루리본' 우수학교 선정

조지아 10 학교 중 귀넷 5개 차지우수 학업성취, 격차 줄이기 진전 귀넷카운티 5개 학교가 연방교육부가 선정한 ‘블루리본(Blue Ribbon) 우수학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연방교육부가 23일 발표한 2024년도 내셔널 블루리본 학교에는 미 전국적으로 총 356개교 초·중·고등학교가 선정됐다.조지아주에서는 10개교가 우수학교로 뽑혔다.조지아주 10개 우수학교 중 한인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귀넷의 헐 중학교, 트윈 리버스 중학교를 비롯해 브룩우드 초등학교, 크레이그 초등학교, 트립 초등학교 등 5개교가 이름을 올렸다

교육 |내셔널 블루 리본 스쿨, 귀넷 |

귀넷 당국 모텔서 인신매매 소녀 3명 구출

노크로스 장기체류 모텔에서 구출인신매매 신고전화 770-619-6655 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인신매매 및 아동착취 부서(TRACE)는 지난달 실종소녀 3명을 노크로스 한 장기체류 모텔에서 구출했다고 발표했다.WSB-TV 보도에 따르면 당국은 구출작전을 펼쳐 노크로스 오크브룩 파트웨이 선상의 한 모텔에서 16세 소녀와 17세 소녀 두 명을 구출하고 관련된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귀넷카운티 셰리프국 오스틴 갓프레이 부국장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발견됐다는 것”이라며 “실종된 아이들은 인신매매의

사건/사고 |인신매매, 소녀, 구출, 귀넷 |

귀넷의 '즐길만한' 풍성한 가을 축제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을 보이는 가운데 가을,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조지아주 및 귀넷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가을 축제와 인터내셔널 행사를 간략히 정리해 봤다.▶스와니 축제(Suwanee Fest)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스와니 페스티벌은 200여개의 벤더와 전시자가 참여해 많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지역 장인, 음식 벤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화려한 수레와 활기찬 참가자들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쇼 스토핑 퍼레이드가 있다.언제: 2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22일

생활·문화 |가을축제, 귀넷, 조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