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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플로리다주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

탑승자 3명 사망 소방당국이 플로리다 보카러턴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ABC 방송 캡처>  플로리다주에서 11일 소형 비행기 세스나310 기종이 추락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BC방송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20분께 플로리다주 남동부 보카러턴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비행기 탑승자들이다. 맨하탄 허드슨강 헬리콥터 추락사고 하루 만이다.현지 소방당국은 “항공기에 기계적 문제가 발생해 추락한 것 같다”고 밝혔다고 ABC 방송은 보도했다. 

사건/사고 |플로리다주, 경비행기 추락 사고 |

봄방학 애틀랜타 십대들,  플로리다서 무더기 체포

파나마시티서 마약복용∙폭행등 혐의현지경찰서장 “부모들은 방치” 비판 플로리다 파나마시티 경찰이 봄방학을 맞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청소년 소란사태와 관련 애틀랜타에서 온 학생들과 부모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J.R. 탈레만데즈 파나마시티 경찰서장은 이번주 AJC와의 인터뷰에서 “봄 방학기간 동안 소란행위로 체포된 학생 중 다수가 조지아 출신”이라면서 “학생들은 마약을 하고 서로 싸우는 한편 단속에 나선 경찰을 향해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며 불편한 심기를 토로했다.탈레만데즈 서장에 따르면 체포된 학생들의 구체적 규모는 아직

사건/사고 |봄방학, 파나마시티, 경찰, 청소년 소란행위, 체포, 애틀랜타 십대 |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은퇴 도시 선호도 1위

 버지니아 비치는 쾌적한 자연환경 뉴욕시는 뛰어난 의료 시설로 주목   올해 선호 은퇴 도시 조사에서 행복도를 제일 중요한 조건으로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로이터]   우수한 은퇴지의 조건은 무엇일까? 각 도시와 지역마다 장점과 특색이 있기 때문에 한가지로 정의하기 힘들다. US뉴스앤월드리포트가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선호하는 은퇴지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45세 이상 미국인 3,500명을 대상으로 가장 중요한 은퇴지 조건을 물어본 결과 올해 첫 번째로 꼽힌 조건은 행복이었다. 이어 ‘감당할

부동산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은퇴 도시 선호도 1위 |

플로리다대, NCAA ‘3월의 광란’ 18년 만에 우승

휴스턴대 65-63으로 승리   ‘3월의 광란’ 우승팀 플로리다대학 선수들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플로리다대가 18년 만에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3월의 광란’의 주인공이 됐다. 플로리다대는 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2024-2025 NCAA 남자농구 디비전1 토너먼트 결승에서 휴스턴대를 65-63으로 제압했다. 1985년생의 젊은 사령탑 타드 골든 감독 체제로 토너먼트에 도전한 플로리다대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3월의 광란’을 제패하는 기쁨

연예·스포츠 |플로리다대,3월의 광란,18년 만에 우승 |

북부플로리다한인회 '대한독립만세!'

60명 모여 3.1절 기념식 개최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는 지난 2일 3.1절 106주년을 맞아 잭슨빌한인장로교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조남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3.1절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종대 목사가 국가를 위한 기도를 했으며, 조경구 한인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조경구 회장은 “3.1운동은 단순한 독립운동이 아니라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과 민주주의 열망을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비폭력 평화시위를 통해 한민족의 의지를 보여준 선조들의 용기는 오늘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준다”고 밝혔다.이어

사회 |북부플로리다한인회, 조경구, 3.1절 기념식 |

우주서 발묶였던 미우주비행사들, 플로리다 앞바다에 무사 안착

NASA 윌모어·윌리엄스 태운 캡슐, 9개월여만에 무사히 귀환플로리다 앞바다에 착수하는 드래건 캡슐[NASA+ 스트리밍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지난해 6월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장기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이 9개월여 만에 지구로 돌아왔다.18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스페이스X는 ISS에 체류하던 부치 윌모어(62)와 수니 윌리엄스(59) 등을 태운 우주캡슐 드래건이 지구로 돌아오는 모습을 생중계했다. 미 동

사회 |우주비행사,무사히 귀환 |

트럼프 암살 협박범 FBI 플로리다서 체포

소셜미디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위협하는 글을 게재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A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경찰은 이날 이 지역에 거주하는 섀넌 앳킨스(46)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앳킨스는 최근 페이스북에 “링컨, JFK, 레이건, 마틴 루서 킹, 그리고 트럼프. 불행히도 이 중 한 명은 아직도 살아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누군가 그를 죽이길 바란다는 글을 X에 올렸다가 차단당했다. 수년간 암살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글도 게재했다. 앳킨스가 이 같은 게시

사건/사고 |트럼프, 암살 협박범,플로리다서 체포 |

〈롯데마켓 세일정보〉플로리다 유기농 농장 상품 직송전

롯데마켓 세일정보 1/17/25~1/23/25 이번주 프로듀스 코너에서는 썬키스트 만다린 BAG 3.99, 한국참외 LB 0.99, 크라운 브로콜리 LB 0.99, 네이블 오렌지 4 FOR 0.99, 청상추 2BN FOR 0.99, 미니 새송이 버섯 PK 3.99, 플로리다 포멜로 LB 0.99, 그린 파파야 LB 0.99, 생강 LB 0.99, 컬리 플라워  EA 1.99, 라임 4FOR 0.99, 냉동 두리안 LB 2.99, 유카 LB 0.99, 깐마늘 JAR 3.99에 판매된다. 정육코너에서는 소목뼈 LB 3.49,

마트정보 |마트정보, 롯데마켓 세일정보,1/17/25~1/23/25 |

랜딩기어에서 또 시신 2구 발견…이번엔 플로리다 착륙 여객기

미국에서 항공사 여객기가 착륙한 뒤 랜딩기어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7일 AP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공항에서 점검을 받던 저가항공사 제트블루의 여객기 랜딩기어(항공기 동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구조물) 수납공간 쪽에서 시신 2구가 발견됐다.해당 여객기는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전날 밤 11시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도착했다. 시신들은 모두 남성으로 추정되며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시신이 발견된 랜딩기어 수납공간은 항공기의

사건/사고 |제트블루 여객기,랜딩기어 칸,시신 2구 발견 |

플로리다까지 영하…'북극 소용돌이' 미국에 2∼3주 혹한

1억5천만명에 영향…난방비 상승·순환정전 등 혼란 우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발표한 2025년 1월 10∼16일 기간의 중기예보 통보문. 이 통보문은 2024년 12월 30일에 처음 발표됐고 2025년 1월 2일에 업데이트됐다. [미국 NOAA 홈페이지 캡처. DB 및 재판매 금지]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이 2일 밝혔다.NWS는 이

사회 |플로리다까지 영하, 남부, 한파 |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 해변에 100만달러 상당 코카인 밀려와

총 25개 상자·31㎏…행인이 발견해 신고  허리케인 '데비'로 인해 플로리다 해변에 밀려온 코카인 상자들[미 국경순찰대 새뮤얼 브릭스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허리케인 '데비'가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뒤 해변에 100만달러 상당의 코카인이 떠밀려 왔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경순찰대 마이애미 지국은 허리케인 데비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70파운드(31.7㎏)에 달하는 코카인 상자 25개가 플로리다 키스 해변에 떠밀려왔으며 이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

사건/사고 |플로리다 해변,코카인 밀려와 |

"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에 최소 10명 사망"

플로리다 주지사 "피해 컸지만 최악 시나리오는 피해"바이든 "미스터 트럼프, 복구지원 관련 거짓말 그만해야" 플로리다주를 관통한 허리케인 '밀턴'의 영향으로 최소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국 정부가 10일 밝혔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입장 발표를 통해 공식 확인된 사망자는 4명이라고 밝혔지만,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은 같은 날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밀턴의 영향으로 최소 10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받았으며, 토네이도(강한 회오리바람)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플로리다 동부 해안의

사건/사고 |허리케인, 밀턴 |

2피트 ‘물폭탄’… 남부 플로리다 ‘비상’

    이례적 폭우전선이 몰고온 국지성 호우가 지난 12일부터 마이애미 등 남부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 곳곳에서 홍수사태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는 강수량이 20인치를 넘어 2피트 가까이 달했다. 이번 폭우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12일 핼랜데일비치 주택가 도로가 온통 물에 잠긴 가운데 한 주민이 카누를 타고 가고 있다. [로이터] 

사건/사고 |남부 플로리다,물폭탄 |

'괴물 허리케인' 플로리다 상륙 초비상…수백만명 대피령

최대 4m 해일에 460㎜ 폭우 예보…중심부 인근 8.5m 파도도2주도 안돼 허리케인 연속 강타…방위군 9천명 등 비상체제디즈니랜드·공항 폐쇄…관광객 수만명 발 묶여 9일 허리케인 밀턴이 접근한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강한 돌풍으로 전신주들이 쓰러져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탬파베이 야구 구장 지붕이 날아가고, 3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연합뉴스>  남동부 플로리다주에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상륙했다.현지 당국은 밀턴 상륙에

사건/사고 |괴물 허리케인,밀턴,플로리다 상륙 |

"100년만의 최악" 플로리다 관통할 허리케인 근접에 초비상

최강 5등급으로 다시 격상…탬파베이 등 인구 밀집지역 직격 예상바이든, 해외 순방 계획 취소하고 대비 태세 8일 플로리다의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대피 행렬[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허리케인 상륙 대비하는 플로리다 해안 마을 주민들[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례적으로 강력한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남동부의 인구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주에 점점 더 가까워지면서 현지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8일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미 동부시간) 기준 밀턴은 플

사회 |허리케인,밀턴,5등급,대피 행렬 |

플로리다 해변에서 여러 명 상어 공격받아

애틀랜타에서 차로 5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조지아인들에게 인기 있는 휴양지인 플로리다 팬핸들의 파나마 시티 비치와 미라마르 비치 중간쯤의 워터사운드 웨이 해변에서 10대를 포함한 여러 명이 상어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상어에게 공격당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피해자 중 한 명은 손을 잃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현재 이 지역에는 'Double red flag'(이중 위험신호)가 걸려 있으며 월튼 카운티 해당 지역의 해변은 출입이 통제되었다.보안관 사무실은 "우리는 인명 구조원과 해변 관리인이

사건/사고 |플로리다, 팬핸들 해변, 여성, 상어 물려 부상 |

플로리다서 경찰 총격에 흑인 군인 사망…과잉 대응 논란

소란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문 열리자마자 총격 경찰 총격에 사망한 미 공군 병사 로저 포슨. 2019년 입대 당시 모습.[U.S. Air Force=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플로리다에서 한 흑인 군인이 주택가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유색인종에 대한 경찰의 과잉 대응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9일 플로리다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4시 28분께 한 아파트에서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고자가 알려준 집을 찾았다가 이

사건/사고 |경찰 총격에, 흑인 군인, 사망 |

플로리다, 공화 텃밭 아닌 경합주?…트럼프·바이든 2%p 격차

북플로리다대 조사서 트럼프 47%·바이든 45%…"대선 아주 팽팽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로이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1월 대선에서 리턴 매치를 예고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에서도 여론 조사상으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25일 북플로리다대가 주에 거주하는 투표 예상층 745명을 대상으로 지난 8~20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47%의 지지로 바이든 대통령(45%)을 근소하게 앞섰다.응답자의

정치 |플로리다, 공화 텃밭 아닌 경합주 |

바이든, 23일 '트럼프 본거지' 플로리다서 낙태 연설

민주, 경합주 애리조나 낙태법 부활 이후 쟁점화 한층 가속 조 바이든 대통령[AFP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주 공화당 대선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이 위치한 플로리다를 방문한다.20일 NBC 방송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3일 플로리다 탬파를 찾아 낙태권 연설에 나선다.플로리다 대법원은 지난 1일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에 최종 합헌 판결을 내렸다. 플로리다주는 오는 11월 주헌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 투

정치 |바이든, 플로리다서 낙태 연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