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조가 무너졌다…필라델피아, 캔자스시티 꺾고 슈퍼볼 우승
머홈스 완전히 꽁꽁 묶고 수비의 힘으로 40-22 완승필라델피아 쿼터백 허츠, 슈퍼볼 MVP 제59회 슈퍼볼이 열린 시저스 슈퍼돔[로이터=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7년 만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차지했다.필라델피아는 10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저스 슈퍼돔에서 열린 제59회 슈퍼볼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40-22로 완승했다.필라델피아의 슈퍼볼 우승은 구단 역사상 두 번째이며,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 2018년 슈퍼볼에서 당시 최강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33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