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사·귀넷공공건물에
오늘 오전 장례식 거행
근무 중 순직한 귀넷경찰의 앤트완 토니(30) 경관을 추모하기 위해 주청사와 귀넷 공공건물에 조기가 게양 된다.
딜 주지사는 23일 행정명령을 통해 토니 경관의 장례일인 24일 조기게양을 지시했다.
토니 경관은 지난 20일 스넬빌 사일로 중학교 인근에 수상한 차량이 주차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차량 안에 있던 태파리 메이나드(18)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본지 10월 22일 보도>
근무 중인 경찰이 사망한 것은 귀넷에서는 1993년 이후 25년 만의 일이다.
이후 메이나드는 22일 사건발생 현장에서 2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한 주택의 창고에 숨어 있다가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메이나드는 잔디깍기용 기계로 저항하다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고 토니 경관의 장례식은 24일 오전 11시 로렌스빌 뷰포드 드라이브에 있는 12스톤 교회에서 진행된다. 이우빈 기자
근무 중 순직한 고 앤트완 토니 귀넷 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