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페디큐어를 받으러 갔다가 곰팡이 균에 감염되는 사례는 종종 발생한다. 
페디큐어를 받으러 갈 때의 주의점에 대해 미국 족부의학회(American Podiatric Medical Association)에서 조언하는 권고사항들을 살펴본다.

#네일 샵에서 페디큐어 할 때 
▲페디큐어를 받을 때 다리 털 밀기는 하지 않는다=다리털을 밀어서 생기는 작은 구멍이나 상처를 통해 세균이 들어갈 위험이 있다.
▲발톱 깎기 등 페디큐어 도구를 가져간다=아무리 네일 샵에서 관리를 잘 했어도 평소 사용하는 도구를 가져가서 페디큐어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위생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타인이 썼던 도구를 통해 세균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네일 샵에서 사용하는 발 면도기로 발뒤꿈치 각질을 제거하지 않는다=발 면도기를 잘 못 쓰거나 너무 각질을 많이 벗겨내면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각질 및 굳은살 제거 전용 부석(돌)이나 풋파일(foot file) 혹은 스크럽은 해도 된다=각질이나 굳은살을 제거할 때 충분히 약 5분간 발을 따뜻한 물에 불리고 나서 제거한다. 
▲당뇨병 또는 발에 순환 문제가 있는 경우는 페디큐어 받기 전 발 전문의와 상담한다=당뇨병 환자는 맞춤 케어가 필요하다. 발 건강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발 전문의를 만난다.
▲아침에 예약을 잡는다=네일 샵이 문을 여는 시간이 가장 깨끗할 수 있다.
▲발톱은 일자로 똑바르게 자른다=손톱처럼 둥글게 자르지 않는다. 둥글게 자르면 살을 파고드는 내성발톱 위험이 올라가므로 일자로 자른다.
▲큐티클(발톱 뿌리부분을 덮고 있는 단단한 피부층)은 자르거나 제거보다는 밀어낸다=큐티클은 발톱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큐티클 도구나 매니큐어 스틱을 이용해 뒤로 밀어낸다.   
▲두꺼운 발톱이나 변색된 발톱은 곰팡이균 감염 징후일 수 있다=흉하다고 매니큐어 컬러로 덮지 않는다. 매니큐어 때문에 수분이 없어지고, 발톱이 호흡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매니큐어는 지운다. 곰팡이균이 의심되고 없어지지 않으면 발 전문의를 만나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