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캐나다 록키, 꿈과 힐링 골프 라운드의 극치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4-28 08:08:34

캐나다,록키,골프라운드,여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일생에 꼭 한번 경험해야 하는 버킷 리스트

골프의 감동과 휴식의 여유 동시에 만끽 

엘리트 골프, 독립기념일 연휴 앵콜 투어

캐나다 록키 골프코스는 골퍼라면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골프의 천국이다. 골프 여행에 무슨 이유가 있을까마는 록키 골프는 일생에 한번은 경험해야하는 이유있는 골프여행지이다.

높은 산과 맑은 호수, 끝없는 침엽수림, 파란 하늘과 적막만이 감도는 캐나다 록키산맥에 위치한 골프코스는 미국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을 제공한다. 또한 빼어난 경관속에 자리잡은 숙소,  라디움 온천을 겸한 휴식, 주변 명소 관광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 남는다.

오래간만에 골프 백을 메고 떠나는 항공여행과 캘거리 공항에서 캐나다 1번 국도를 따라 가는 동안 리무진 버스에 기대어 록키산맥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일품이다. 특히 골프와 함께 레이크 루이스를 둘러보는 것은 골프와 관광, 휴식을 동시에 주는 캐나다 록키산맥 골프여행의 또 다른 별미라 할 수있다. 

▦수려한 경관의 골프코스

캐나다 록키지역의 골프코스는 세상의 꼭대기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로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코스에 놀란다. 티끌 하나 없는 페어웨이, 숨쉬기조차 두려운 너무나 맑고 신선한 공기,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단절된 적막감 등은 평생동안 잊지 못할 추억이다.

록키 산자락에 위치한 밴프에서 라운드했던 한 골퍼는 “설명하기 두려운 코스다. 이렇게 훌륭한 코스는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다. 이 지역 대부분의 골프코스가 골프여행 에이전시로부터 별 다섯 개 만점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주위경관과 잘 관리된 골프코스, 친절한 스탭들로 유명하다.

엘리트 투어의 밴프 골프코스중의 하나인 실버 팁 골프코스(Silver Tip Golf Course)를 다녀온 사람들은 “평생 라운드한 최고의 골프코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코스, 한번 라운드를 권하고 싶은 코스”로 입을 모으고 있다. 이 지역 골프코스의 특징은 대부분의 골프코스에서 여름에도 눈덥힌 록키산맥의 거대한 바위산의 위용과 울창한 침염수림, 맑은 공기와 물,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 꼭대기에 온 것 같은 라운드의 감동 

캐나다 지역의 대부분의 골프코스와 미국과 다른 특색이 있지만 특히 록키산맥 산자락에 위치한 그레이울프 골프코스(Greywolf Golf Course)는 미국을 제외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캐나다내 마운틴 골프코스중 최고의 상을 수상한 유명한 골프코스이다. 

캐나다 최고의 골프 설계가 덕 캐릭이 디자인한 그레이울프 코스는 눈덮인 산속에 위치해 있어 라운드를 하다 보면 어느새 세상의 꼭대기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느낄 정도이다. 

그레이울프의 시그너처 홀인 6번(Cliffhanger) 파3(155야드 블루티 기준)는 경치면에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파3홀로 계곡을 넘기는 아일랜드 그린이다. 티박스에 서면 산 정상을 향해 티샷을 하는 짜릿함을 느낀다.

이글랜치 골프코스(Eagle Ranch Golf Course)는 브리티시 콜럼비아내 최고의 골프코스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이글랜치 골프코스 역시 장엄한 록키 산맥을 끼고 자리잡은 코스로 티박스에 서면 하늘을 덮는 높은 침염수림,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는 콜로라도 강물에 압도당하기도 한다. 라디움 온천지역에 있어 골프 후 온천을 겸한 휴식을 즐기는 것은 또다른 별미다.

이 코스는 마운틴 코스와 링크스 코스를 다양하게 오가는 특이한 코스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도전 코스로 적합하다.

밴프에 있는 실버 팁 골프코스(Silver Tip Golf Course)는 주변의 수려한 경관이 일품이며 홀마다 색다른 특색을 갖고 있어 자칫 풍경을 카메라에 담다보면 스코어는 엉망이되기 일쑤이다. 그러나 멋진 풍경 때문에 더블 파를 해도 미소짓는 코스다.

스튜어트 크릭 골프코스(Stewart Creek Golf &Country Club)는 캐나다 마운틴 골프코스의 최고봉(The Pinnacle of Canada‘s Mountain Golf)이라는 말대로 엘리트 골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고의 코스이다. 이 곳에서 플레이한 많은 골퍼들이 “캐나다 골프코스중 가장 잊지 못할 코스”라는 평가할 정도다. 여름에도 하얀 눈이 덮여있는 캐나다 로키 산맥의 수려한 경광을 볼 수 있다. 

캐나다 골프 여행 팁

엘리트 투어는 독립기념일 연휴인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4박5일 캐나다 록키/파노라마 온천 골프 투어를 실시한다. 올해 단 1회만 실시하는 이번 캐나다 록키 골프 투어는 5년만에 실시하는 앵콜 투어로 캐나다 최고의 골프코스인 록키지역 골프코스에 골프 4회, 온천, 루이스 호수 관광까지 골프와 휴식, 여행을 겸한 관광 프로그램이다.

24명 선착순 모집한다. (213)386-1818

캐나다 록키, 꿈과 힐링 골프 라운드의 극치
캐나다 록키, 꿈과 힐링 골프 라운드의 극치

Greywolf 골프코스 전경. 눈덮인 록키산맥의 수려한 경관이 특이하다.

캐나다 록키, 꿈과 힐링 골프 라운드의 극치
캐나다 록키, 꿈과 힐링 골프 라운드의 극치

Silver Tip 골프코스 전경.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매물 공급 늘었는데도3월 판매 전월비 4.3%↓연준 고금리 기조 유지추가 상승세 지속 전망 연준의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돌파하면서 주택시장 회복세에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민권센터·NAKASEC온라인 서명운동 등미 전국 단위 캠페인 시작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 등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의 신분 자 동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미 연구팀 "외로움 클수록 사망 위험 증가…상담·지원 등 필요""외로움 호소하는 암 생존자, 사망위험 더 높다'[American Cancer Society 제공. 재판매 및 DB

돈줄 말라가는‘돈나무 언니’ 펀드

올해 벌써$ 22억 순유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23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지난해 소송합의금만 $9억실제납입비율 등 차별방지기록 개선·직원교육 강화도 브라이언 이 대표가 25일 KITA 줌세미나에서 401(k)의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l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차ㆍ철강 이어 건설노조도 “지지”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차 및 철강 노조에 이어 건설 노조의 지지를 확보했다. 유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미, RISC-V 위험성 검토 삼성전자가 미래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IP)으로 낙점한 ‘RISC-V’ 표준에 미국 정부가 어깃장을 놓고 있다. ARM·x86 등 기존 중앙처리장치

테슬라 또 자율주행 사망사고… 모터사이클 치어

“자율주행 기능 켜놓고 휴대폰 보다 사고 나”5년간 충돌 736건 달해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4월 한 달동안 모든 자사 차종에 대해 자율주행기능(FSD)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
"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

연구팀 "비타민 D 수치 높은 환자, 암 면역요법 반응성 커""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비타민 D가 풍부한 먹이를 먹은 생쥐는 비타민 D가 장의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의 모습.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