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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재산세 인상안 논란 속 확정

지역뉴스 | | 2017-07-20 19:19:09

귀넷 재산세,밀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13.51밀즈...전년 대비 소폭 인상

20만달러 주택, 21달러 추가부담 

귀넷 카운티 종합재산세율이 논란 끝에 소폭 인상됐다.

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18일 밤 늦게까지 종합재산율 인상안에 대해  토의해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3명 반대 2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귀넷의 종합재센세율은 13.51밀즈로 전년 도와 비교해 소폭 오르게 됐다. 종합재산세가 인상된 것은 재산세 구성 부분 중 일반 행정운영비율이 기존 6.826밀즈에서 7.4 밀즈로 인상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귀넷 카운티는 “그 동안 부족했던 카운티 인력을 늘리고, 특히 경찰과 소방대원 등 주민 안전과 관련된 부분의 인력 확충 수요가 크다”면서 “비용 증가에 따른 균혀예산을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재산세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귀넷 카운티 공무원의 처우가 인근 경쟁 지역보다 평균 7%나 낮다는 점도 이번 종합재산세 인상을 이유로 열거됐다.

이번 인상에 따라 귀넷 주민들이 가구당 추가적으로 지불해야할 재산세 규모는  시장가격이 20만 달러 상당의 주택 소유주의 경우 2.3% 혹은 20.98달러 정도일 것으로 추정됐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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