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MD 하워드한인회 출범

호건 주지사 부인도 참석해

 

 

하워드한인회(회장 남정구)는 10일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8대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이상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윤용주 교회협의회장의 기도와 유미 호건 주지사 부인 축사, 알렉스 김 회장대행 인사, 한인회기 인계, 남정구 회장 인사, 사업계획 발표 및 임원진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호건 여사는 “동포들이 하나가 되어 단합해 차세대가 뿌리 내리도록 이끌자”고 당부하고, 알렉스 김 회장대행은 “한인회가 한인을 위해 할 일이 많다”며 임원들의 분발을 강조했다. 

남정구 회장은 12년간 활동해온 평통 자문위원을 사퇴하고, 한인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2만5,000여 한인이 밀집해 거주하는 하워드카운티에서 더욱 절실히 필요한 케어라인과 한인회를 재정비, 지난 17년간 한인회를 이끌어온 많은 봉사자들의 땀과 열정을 잊지 않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화합과 단결을 모토로 모든 단체와 서로 협력해 탄탄하고 강한 한인회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3.1절 행사, 4월 케어라인 후원 골프대회, 6월 야유회, 12월 경로잔치와 함께 건강, 복지 정보 전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기 총영사와 마크 장 주하원의원은 남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인회 본연의 목적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박기찬 기자>

 

하워드한인회 새 임원진. 왼쪽이 남정구 회장.
하워드한인회 새 임원진. 왼쪽이 남정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