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빔사, 말만 앞세운다 비판에 반박 성명

구체적 내용 빠져 있어 반응 여전히 '냉랭'



귀넷 플레이스 몰 소유주이자 개발사인 문빔 캐피탈이 릭 마지노 파트너쉽 귀넷 부의장의 작심 비판 발언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여전히 진전된 입장을 보여 주지는 못했다는 평가다.

문빔사는 15일 밤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귀넷 플레이스 몰를 구입한 뒤 지난 수년 동안 몰 재개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소매업계의 급속한 환경 번화로 수차례 개발계획을 변경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빔사는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귀넷 플레이스 몰의 성공적인 재개발을 위해 기존의 개발발식을 탈피해 위락기능이 포함한 업체 유치와 복합용도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착안해 이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빔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명한 부동산 개발팀이 귀넷 몰 재개발 참여 의사를 밝혀와 이 팀과 함께 현재 귀넷 카운티 정부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귀넷 카운티 정부는 귀넷 몰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재개발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정작 개발 중심인 귀넷 몰 재개발이 지지부진하자 귀넷 정부의 재개발 계획도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런 상항에서 지난 14일 귀넷 상의 경제개발팀 팀장인 릭 마지노 파트너십 귀넷 부의장이 “문빔사는 말만 앞세우고 실행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제는 문빔사를 교체해야 될 때”라며 공개적으로 비판 발언을 쏟아 냈다.

마지노 부의장에 비판에 침묵하던 문빔사는 그의 발언 하루 반나절 뒤인 이날 성명서를 통해 마지노 부의장의 발언을 반박하며 귀넷 몰 재개발 계획을 예정대로 시행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다. 하지만 문빔사의 이번 성명에도 불구하고 귀넷몰 재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성명에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비판적인 분위기는 가라 않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