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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다니얼 유 태평양 특전 사령관

지역뉴스 | | 2017-05-24 19: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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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하와이 아이에이아이 켐프 스미스 기지에서 한인 최초의 장성 다니얼 유 해병 소장이 태평양 사령부 산하 특전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다니얼 유 소장의 특전사령관 취임을 축하한다.  74년 필자가 이민 올 때만 해도 코리언 아메리칸이  군 장성이 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 이였다.  그런데 미국을 선택한 우리의 후세들이 각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있다.  연방 하원 의원을 비롯 각 주와 소 도시에서 주의원과 시장 등 선출직에 당당히 승리해 활동하고 있고 연방정부와 대통령 자문위원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사관학교 졸업 후 고급장교로 군무중인 미래의 장성후보들이 수 없이 많다.  미주 한인들의 영광된 희망찬 미래상이다.  250만 코리언 아메리칸들은 자랑스런 미국인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미래를 지향할 수 있게 됐다.  우리는 더욱더 미국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이 나라에서 무엇이던 다 할 수 있고 이룰 수가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훌륭한 미국인이 돼야한다.  그것이 미국을 선택한 우리의 의무이고 권리 인 것이다.  코리안 아메리칸들이 성숙한 훌륭한 미국인으로 빛날 수 있어야 조국을 위한 일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태평양 특전 사령부는 한국을 포함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 대한 특수전을 조정 기획하고 지휘하는 막강한 임무를 수행하는 중책이다.  태평양은 합동 군사훈련 등을 위한 특수전부대와 우방국가와의 협력을 구축하는 임무까지 총괄한다.  북한의 군사도발과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어와 공격의 총책 이라고 할 수 있는 특전사령관이 코리언 아메리칸 1.5세라는 사실은 미주한인들의 영광이다.  한인 후세들을 적극 지원하고 도와 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 때문에 우리가 훌륭한 미국 시민이 되고 주류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코리언 아메리칸들이 되고 무엇보다 선거와 투표에 적극 참여를 해야 될 것이다.  고국으로 역 이민을 할 각오가 아니라면 그리고 미국에서 살 생각이라면 한국 선거와 투표보다 미국 선거와 투표를 하는 것이 다니얼 유 사령관은 물론 우리의 미래와 후세들을 위한 등불이 될 것이고 우리가 미국에서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고 추구할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다.  앞으로 수 많은 후세들이 군은 물론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이곳 애틀랜타에도 주의원과 지방의원 및 시의원에 선출된 후세들이 있다.  그리고 5월21일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는 귀 넷 카운티 특수부 선임 검사인 제이슨 박 검사의 귀 넷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직 출마를 위한 행사를 했다. 애틀랜타 한인들이 적극 후원하고 투표에 임하기를 바라며 1.5세 제이슨 박 검사가 고등법원 판사 직에 선출 될 수 있도록 10만 한인들이 마음과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우리가 투표를 하고 성숙한 시민이 되면 훌륭한 정치인도 고등법원, 연방법원 판사도 고위직 공무원도 다 만들 수 있다.  다시한번 다니얼 유 태평양 사령관 취임을 축하하고 신임 다니얼 유 태평양 특전 사령관이 막중한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사령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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