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27·인천시청) 선수가 5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애틀랜타를 찾는다.
조지아텍 내 맥아우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에 참가 신청을 했다. 박태환이 주력하는 종목은 자유형 200m, 400m와 1,500m로 실제 참가 종목은 조정될 수 있다. 박태환은 7월14일부터 3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다. 애틀랜타 대회를 치른 후 다시 호주로 건너가 훈련을 계속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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