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2명·석사 5명등
2018 학위 수여식서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GRS, 학장 김은수 목사) 2018년 학위수여식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애틀랜타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모두 두 명의 졸업생이 상관문화사역 박사(Doctor of Intercultural Ministry), 다섯명이 상관문화교육학 석사(MA/Intercultural Educational Ministry)학위를 취득했다.
이번에 학위를 취득한 일곱명의 졸업생들은 LA 담임목회자를 비롯해 멕시코, 대만, 이집트, 필리핀 등의 현직 선교사들이다. 이들 중 이번 학위 수여식에 참가하지 못한 이집트와 대만, 필리핀 지역 선교사 5명에게는 올 9월 8일 필리핀 따가이따이에서 열리는 GRS 수업기간 중 별도로 학위가 수여된다.
김은수 학장은 "특별히 이번에 학위를 받은 일곱명의 목회자 및 선교사들은 처음부터 GRS에서 시작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순수한 GRS의 첫 졸업생으로 학위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5년전 남부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설립된 리폼드신학대학원은 현재 애틀랜타 본교 외에 필리핀과 서울, 도쿄, 멕시코 타후하나, 뉴욕과 LA에 분교를 두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인락 기자
18일 열린 학위수여식에 졸업생 및 가족, 학교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