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모기지 지불유예 또다시 연장

미국뉴스 | 부동산 | 2020-07-08 13:13:13

패니매,프래디맥,부동산,모기지,유예,연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6월 30일에서 8월말까지

페널티·연체수수료 면제

 

코로나 팬더믹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내 홈오너들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개월의 시간이 더 주어졌다.

연방 국책 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과 패니매는 단독주택에 대한 차압과 강제퇴거 지불유예 만료 기한을 6월 30일에서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방 주택도시개발부도 연방주택금융청(FHFA, 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보증 단독주택 모기지 보유 주택소유주를 위한 연방주택청 대출 사면 프로그램은 3월에 60일 지불유예로 처음 실시됐다가 이후 6월말까지로 연장했는데 이번에 다시 2개월이 추가 연장됐다.

도시개발부 벤 카슨 장관은 “경제가 회복단계에 있지만 여전히 많은 미국인 가정은 재정적인 기반을 다시 쌓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지원을 필요로 한다”며 “차압과 강제퇴거 방지 프로그램 연장은 이런 가정에게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적 충격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거주지를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경기부양법(CARES Act)을 통해 페이먼트 지불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년 동안 페이먼트를 연기하거나 납부 액수를 낮출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예기간 동안 페이먼트 연체 수수료 및 페널티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모기지 페이먼트 수금업체(Servicers)는 연방 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이미 진행 중이던 차압 절차와 새로운 차압 관련 행동을 계속 중단하고 연방주택국(FHA) 보증 단독주택 세입자에 대한 강제퇴거 역시 더 이상 진행하면 안 된다. 상세 정보= 프레디맥 (myhome.freddiemac.com), 패니매(knowyouroptions.com) 윤수영기자

모기지 지불유예 또다시 연장
연방 국책 모기지기관인 프레디맥과 패니매는 단독주택에 대한 차압과 강제퇴거 지불유예 만료 기한을 6월 30일에서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모기지 금리 다시 7%대로 반등… 주택거래 ‘냉각’

매물 공급 늘었는데도3월 판매 전월비 4.3%↓연준 고금리 기조 유지추가 상승세 지속 전망 연준의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대를 돌파하면서 주택시장 회복세에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DACA 신분자동 연장하라”

민권센터·NAKASEC온라인 서명운동 등미 전국 단위 캠페인 시작 민권센터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 협의회(NAKASEC) 등이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들의 신분 자 동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외로움 많이 느끼는 암 생존자, 사망 위험 60% 이상 높다"

미 연구팀 "외로움 클수록 사망 위험 증가…상담·지원 등 필요""외로움 호소하는 암 생존자, 사망위험 더 높다'[American Cancer Society 제공. 재판매 및 DB

돈줄 말라가는‘돈나무 언니’ 펀드

올해 벌써$ 22억 순유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미국 투자가 캐시 우드가 이끄는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금이 대거 빠져나가고 있다.23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KITA 세미나 지상 중계] “401(k) 관련 소송 증가…기업관리 중요”

지난해 소송합의금만 $9억실제납입비율 등 차별방지기록 개선·직원교육 강화도 브라이언 이 대표가 25일 KITA 줌세미나에서 401(k)의 중점 관리 사항에 대해설명하고 있다. &l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노조 표심 챙긴 바이든, 트럼프 지지율에 앞서

차ㆍ철강 이어 건설노조도 “지지” 올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리턴매치를 벌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동차 및 철강 노조에 이어 건설 노조의 지지를 확보했다. 유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글로벌 반도체 경쟁 격화…차세대 AI표준 놓고 갈등

미, RISC-V 위험성 검토 삼성전자가 미래 시스템 반도체 설계자산(IP)으로 낙점한 ‘RISC-V’ 표준에 미국 정부가 어깃장을 놓고 있다. ARM·x86 등 기존 중앙처리장치

테슬라 또 자율주행 사망사고… 모터사이클 치어

“자율주행 기능 켜놓고 휴대폰 보다 사고 나”5년간 충돌 736건 달해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4월 한 달동안 모든 자사 차종에 대해 자율주행기능(FSD)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
"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

연구팀 "비타민 D 수치 높은 환자, 암 면역요법 반응성 커""비타민D, 장내 세균 조절 암 면역력 향상…생쥐실험서 확인"비타민 D가 풍부한 먹이를 먹은 생쥐는 비타민 D가 장의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의 모습.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