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97,064명·사망자 2,878명
귀넷 9,787·풀턴 8,883·디캡 7,050·캅 5,857
전날 대비 확진 1,548명, 사망 18명 늘어
<6일 오후 3시>
♦확진 97,064명·사망 2,878명 기록으로 늘어
조지아주 하루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6일 하루 확진자 수는 약 1천500명 가량 증가해 전날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그 수는 많다. 6일 오후 3시 조지아주 보건부가 발표한 확진자수는 전날 오후 3시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548명, 사망자가 18명이 늘어났다.
조지아주 보건부는 6일 오후 3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878명, 확진자가 97,064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2.79%를 기록했다. 이는 6일 오후 3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18명, 확진자가 1,548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159곳 전체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1,919명(11.56%)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중환자실(ICU) 입원환자는 2,441명이다.
하지만 확진자 감소는 독립기념일 연휴기간동안 검사소가 줄어 제대로 검사가 이뤄지지 않은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가된 검사건수는 1만172건에 그쳐 검사건수당 확진률은 무려 15%를 넘어섰다.
조지아에서는 총 112만9,749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8.7%가 확진 통보를 받았고, 항체검사는 17만796건이 진행됐다. 조지아주의 검사량 대비 확진률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인종별 확진자는 백인 30,878명, 미상 30,032명, 흑인 26,887명, 기타 7,710명, 아시안 1,389명, 네이티브 하와이안 97명, 아메리칸 인디언 71명이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귀넷이 9,787명으로 가장 많았고, 풀턴 8,883명, 디캡 7,050명, 캅 5,857명, 홀 3,419명이다.
한편 월드오미터 통계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수는 300만9,605명, 누적 사망자는 13만2,722명, 완치자 130만2,468명을 기록했다. 윤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