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개 학살 국가로 비난하는 문구가 담긴 배너를 부착한 차량이 스와니 한인마트 주차장에 등장해 한인들이 그 배경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차량에 부착된 배너에는 "한국은 개 학살 국가", "개 학살은 금지돼야 한다", "도살 개 사육 금지", "동물학대에는 어떤 변명도 있을 수 없다" 등의 문구가 태극기와 함께 쓰여 있었다. 사진을 한인단체 카톡방에 게재한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동물보호단체 회원, 혹은 반한감정 소유자의 소행으로 짐작된다"면서 "차량소유주를 수소문해 범 한인사회 차원에서 설득 혹은 경고해야 하지 않겠냐"며 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 사진으로 인해 한인 단체 카톡방에는 18일 때아닌 개고기 식용에 대한 논쟁이 일기도 했다. 문제의 이 사진은 최근 한인 학생들 사이에서 페이스북에 게시, 공유되면서 한인사회에 알려지게 됐다. 조셉 박 기자
"한국은 개 학살 국가" 한인마트 주차장에 배너 부착 차량
지역뉴스 | | 2019-02-19 18:18:58개고기 식용 비난하는 차량 한인마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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