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은행들이 오는 2월 5일로 다가온 설날 명절을 맞이해 일제히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계좌를 가지고 있는 은행 고객이라면 개인 송금 1건당 20~25달러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이달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노아은행은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일은행은 28~31일까지 개인계좌에 한해 개인당 1,000달러 이하의 금액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송금 대상 지역은 해외 모든 지역(메트로시티)과 한국과 중국, 미국(제일,노아) 등이다.
뱅크오브호프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액수에 제한 없이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 지역으로의 무료 송금 서비스를 해준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