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로스 호프웰 침례교회
노크로스에 있는 호프웰 미셔너리 침례교회가 엄동설한에 노숙자 등을 위해 교회를 피난처로 개방했다.
귀넷 카운티 비상대책 위원장 그레그 스완슨은 "이번 한파로 인해 노숙자 등을 위해 피난처를 물색 중 호프웰 교회 관계자들이 교회를 개방하겠다고 연락해왔다"고 밝혔다.
스완슨 위원장은 또 "호프웰 교회는 적십자 보호소가 아니며,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일시적인 대피처"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음식, 의료 서비스, 애완동물 탁아 서비스 등의 추가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미성년자들은 성인과 동행해야한다. 호프웰 교회는 300여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