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도 당했나…140억대 상품권 사기범에 5억 송금
월 7% 이자 지급 제안에 송금…전액 돌려받지 못하자 고소방송인 현영[대단한사람들 제공]방송인 현영(47·본명 유현영)이 140억대 상품권 사기 범행을 저지른 맘카페 운영자 A(50·여)씨에게 5억원을 송금했다가 일부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A씨의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현영은 지난해 4월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카페에서 만난 A씨로부터 투자 권유를 받았다.A씨는 "돈을 빌려주면 매월 7%의 이자를 지급하고 6개월 후 원금을 상환하겠다"는 취지로 제안했고, 현영은 같은 날 5억원을 A씨에게 송금했다.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