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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연내 미·EU 승인받을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글로벌 항공지 인터뷰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이 22일 “미국과 EU(유럽연합) 경쟁 당국으로부터 늦어도 연말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합병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카타르 도하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 글로벌’과 한 인터뷰에서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연말까지 모든 것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미국

경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

양사 체제땐 ‘밑 빠진 독’(내년까지 4.8조 추가 지원)…빅딜로 동반부실 막는다

정부와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하면서 내세운 배경은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강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양대 항공사의 동반부실을 막는 동시에 빅딜을 통해 글로벌 톱10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내년까지 두 항공사를 그대로 놔둘 경우 4조원 이상의 혈세가 추가로 투입돼야 하는 상황도 고려됐다. 양사의 통합작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저비용항공사(LCC) 시장 재편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정부와 산업은행이 발표한 대한

경제 |한진그룹,아시아나,인수 |

인수 성사 위한 쟁점 3가지 ‘인력감축·기업결합심사·3자 연합’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하며 세계 10위권 내에 속할 메가급 항공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양사는 겹치는 노선을 정리할 경우 인력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인수를 확정한 뒤 “항공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최소한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국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이후 양사 임직원들의 소중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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