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검색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

ICE 결국 ‘백기’…오크우드 구금시설 포기

DHS∙ICE, 시에 매각 통보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오크우드시 관계자는 6일 DHS와 ICE로부터 해당 시설에 대한 매각의사를 밝힌 공식 서한을 받았다고 확인했다.해당 서한은 당초 인근 플라워리 브랜치시로 잘못 발송됐지만 이후 오크우드시로 다시 발송됐다.오크우드시는 “서한에는 연방정부가 해당 부동산을  ‘잉여 부동산’으로 분류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정치 |DHS, ICE, 오크우드, 이민자 구금시설, 매각, 주민반발, 전략변화 |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의식 회복

 독극물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2차례 투여받고도 생존한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집행 1주일 만인 6일(현지시간) 의식을 되찾았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테네시주 내슈빌의 교도소에서 독극물 투약에 의한 사형이 집행됐음에도 생존해 병원으로 이송된 크리스타 파이크(50)가 이날 의식을 회복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그의 변호인들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변호인단은 파이크가 여전히 중환자로 치료받고 있으며, 양팔에 심

사건/사고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의식 회복 |

“설거지나 해라” 조롱 당했지만 ‘연봉 10만달러 이상’ 찍었다…여성들 몰리는 직업 정체가

 사무실 대신 공구 잡은 뉴욕 여성들 열쇠공·배관공·정비사로 고소득 AI 시대에 떠오른 새 진로 뉴욕에서 사무직을 벗어나 배관·정비·열쇠 수리 등 기술직에 뛰어드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기술직의 특성상 임금이 높고 인공지능(AI) 대체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배경으로 거론된다. ◇ “대학 대신 기술 배울래”…공구 잡은 여성들2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남성 비중이 높았던 현장 기술직에 진입해 고소득을 올리는 여성들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맨해튼에서 주거·상업용 열쇠 수리업체를 운영하는 사하르 요나(27)의

사회 |사무실 대신 공구 잡은 뉴욕 여성들,  열쇠공·배관공·정비사로 고소득,  AI 시대에 떠오른 새 진로 |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미, 최대 4,000만배럴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전략비축유(SPR) 재고 중 최대 4,000만배럴(63억6,000만 L)을 추가로 방출키로 결정했다. 이번 방출분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조율에 따라 약 30개국이 풀기로 올해 3월 약속했던 유류 비축분 4억배럴(636억 L)의 일부이며, 미국이 약속했던 1억7,200만배럴(273억5,000만 L) 중 마지막 분량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집권 공화당은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가 인하를 요구하는 유권자들의 압박을 느끼고 있다. 특히 농업, 화물 운송, 제

경제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

손예진 "24년간 사극 피했지만…시대의 속박 표현하고 싶었죠"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주연…욕망과 재능 넘치는 조씨부인 역"속마음 감추는 인물, 100% 이해 못 해…혹평 겸허히 받아들여""40대 중반 넘어가며 시야 넓어져"…현빈과 작품 맞대결에 "감사한 일"  배우 손예진[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배우 손예진(44)이 연기한 조씨부인은 그조차도 100% 이해할 수 없는 인물이었다.조씨부인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촌 동생 조원(지창욱 분)에게 남편 유대감(이지훈)의 소실인 소옥(신윤하)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다. 게다가 조씨부인은

연예·스포츠 |손예진 |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 기기를 가치의 일부에 불과한 가격으로 보상 판매하는 것도 피할 수 있다. [로이터]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의 가계 재정은 주거비 급등과 식료품비 상승, 그리고 임금보다 빠르게 오른 보험료·공과금·보육비 등으로 큰 압박을 받아왔다. 비영리소비자단체 ‘컨슈머스 체크북’(Consumer

기획·특집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생존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 지원서도 안받고‘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인지도 낮은 대학들은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 전국적으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선 학생이 지원서와 함께 입학 에세이와 고등학교 성적표 등을 제출해야 한다.대학에 따라선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점수를 요구하기도 한다.그러나 미국에서 대학 진학 연령대인 18세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대학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다.이 같은 대학들은 ‘직접입학’

교육 |미국 대학들 지원서도 안받고‘합격통지 |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다. 법원이 어린 시절 학대 당한 전력을 형량 결정에 반영하도록 한 조지아의 새 법이 사형수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지 여부를 심리하기로 하면서다.15일 열린 심리에서 캅 카운티 고등법원 타일러 브라우닝 판사는 당초 16일 저녁에 예정됐던 사형수 스테이시 이언 험프리스(53)의 형 집행에 대한 유예 결정을 내렸다.브라우닝 판사는 이날 험프리스가 조

사회 |사형수, 조지아, 생존자 정의법, 아동 학대, 캅 고등법원, 험프리스, 사형 집행, 연기, 주사명가석방 위원회 |

사형 집행 목전 “어릴 때 학대 당해” 감형 요청

조지아 사형수 험프리스 16일 오후 형 집행 앞두고  ‘생존자 정의법’ 적용 주장   16일 형 집행을 앞두고 있는 조지아 사형수 스테이시 이언 험프리스가 어린 시절 심각한 학대를 당했다며 법원에 감형을 요청하고 나섰다.험프리스측 변호인은 14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험프리스의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는 혼란과 방임,신체 및 정서적,성적 학대 등 온갖 학대로 점철됐다”며 “사형 대신 감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법원 서류에 따르면 지난 2007년 형량 선고 당시 가족들은 이런 학대 사실을 증언했고, 주정부 인신

사회 |사형수, 조지아, 생존자 정의법, 험프리스, 독극물 주사, 감형 |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치료 지원 5년간 3배로 늘어 9·11 테러 당시 유독물질에 노출된 생존자들 가운데 암 발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약 3배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워싱턴포스트(WP)는 ‘월드트레이드센터(WTC) 건강 프로그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암 치료 지원을 받는 9·11 생존자가 2021년 6월 8,870명에서 2026년 2만7,300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보도했다.올해 6월 기준 해당 건강 프로그램에 등록된 전체 생존자 약 5만4천명 중 약 절반이 암 치료 지원

사회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

“시민들 고물가에 허덕… 기업 이익은 역대급 최고”

미 기업 이익 마진 15%1940년대 후반 후 최고‘과잉 이익’논란 재점화연준 통화정책에‘딜레마’서민들은 고물가로 고통을 받고 있지만 기업들은 제2차 대전 이후 최고의 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로이터] 미국 기업의 이익 마진이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80여년 전 해리 트루먼 행정부가 경고했던 ‘과잉이익’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연방 상무부 경제분석국(BEA)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 금융기업의 세후이익을 비금융기업의 총부가가치로 나눈 이

경제 |시민들 고물가에 허덕, 기업 이익은 역대급 최고 |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30세 미만 절반 “부모와 산다”

부모와 함께 사는 미국 청년이 크게 늘면서 부모와의 동거를 ‘독립 실패’가 아닌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신 가계경제·의사결정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 성인의 49%가 부모와 함께 산다고 답했다.이는 2019년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치솟는 집값과 임대료, 학자금 대출 부담 등이 미국 청년들의 독립 시기를 늦추며 성인기 문화도 바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WSJ은 “20대 청년이 부모 집에서 사는 것은 한때 독

사회 |고물가에 늘어가는 캥거루족 |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목사 10명 중 7명 ‘직분제 개혁 필요’필요 이유 ‘신앙의 본을 보이기 위해’20~40대 직분 기피…헌신 부담 때문 한국교회 담임목사 가운데 약 67%는 직분제가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한국교회 담임목사들은 직분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현행 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동시에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통계기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2월 한국교회 담임목사 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67%는 직분 제도가 필요한

종교 |목사 10명 중 7명 직분제 개혁 필요 |

독립기념일 연휴… ‘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여행·샤핑에 1,800억달러올해 바비큐 비용 110달러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에 여행 등 소비 지출이 역대 최고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구매 증대 보다는 가격 상승에 더 기인한다는 지적이다. [박상혁 기자]  건국 25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미국 내 소비자들의 총 지출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자동차협회(AAA)와 주요 리테일 분석기관들의 추정에 따르면, 올해 연휴 기간(약 7월 3일~5일) 미국인의 여행 및 샤핑 관련 지출은 전년 대비 약 4~7%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경제 |독립기념일 연휴,고물가에도 지갑 연다 |

모기지 6% 시대 고착… 고금리 속 주택구매 전략은

■ 미 주택시장 전문가들 조언건설사·셀러 제공 혜택 활용금리 인하·승계 대출 등 주목구매력 감소에도 실수요 여전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가 당분간 6%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이터]  전국 모기지 금리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으면서 주택 구매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때 3% 안팎까지 떨어졌던 코로나19 시기 초저금리를 기대했던 소비자들의 바람과 달리 최근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는 다시 6.5%선에 근접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6% 이상의 고금리가 뉴노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부동산 |모기지 6% 시대 고착 |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 뉴욕 연은 조사 발표‘K자형’양극화 심화식량부족 가구 증가세가계지출에 저축 인출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에도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하는 ‘식량 불안’(food insecurity) 현상이 눈에 띄게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과 주택 자산 상승의 혜택을 누리는 고소득층과 달리, 고물가와 정부 지원 축소에 직면한 저소득층의 고통이 커지면서 이른바 ‘K자형’ 경제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뉴욕타임스(NYT) 등 언론들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경제 |고물가에 서민층 식량 수급 불안 급증 |

고물가 속 한인 가계부채·연체 ‘비상’

빚은 늘고 수입은 정체허리띠 졸라매기 ‘한계’미 전국 부채 19조달러계층 ‘K자형’ 격차 심화 중동 전쟁으로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가계 부채와 연체율이 동시에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인 비영리 봉사 단체 관계자들은 푸드 뱅크를 이용하는 한인이 최근 몇 년간 주요 인종 중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예전에는 주로 시니어들이 푸드 뱅크나 단체들의 식료품 배급 행사에 참여했지만 요즘에는 중년층 한인들도 늘고 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도 생활비 압박을 받는 것은 마찬가

경제 |고물가 속, 한인, 가계부채·연체, 빚은 늘고 수입은 정체 |

“월급 남는 게 없다”… 가주민 고물가 고통

평균 임금 전국 세 번째지만물가 반영하면 13위로 추락주거비·세부담이 임금 상쇄“비용절감 위한 노력 시급”캘리포니아가 미국 내 최고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지역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체감 생활 수준은 기대보다 훨씬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집값과 렌트비, 전기료, 보험료, 세금 등 천문학적인 생활비 부담이 임금 상승 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비영리 데이터 분석 기관인 USA팩츠가 최근 발표한 ‘주별 임금 및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주간 평균 임금은 미국 50개 주 가운데 전국 3위를 기록

경제 |가주민, 고물가 고통, 평균 임금 전국 세 번째, 월급 남는 게 없다 |

대기자 명단을 기회로… 전략적 LOCI 한 통이 합격 좌우

대기자 명단 신속히 등록‘합격하면 꼭 등록’ 밝혀야‘포털·이메일’ 매일 확인부모도 등록금 등에 대비   대학 입시 전문가들은 대기자 명단이 희망 고문이 아닌 실현 가능한 기회로, 적극적인 대응이 결과를 바꿀 수 있다고 조언한다. [로이터]  대학 입시에서 ‘대기자 명단’(Waitlist)은 합격도, 불합격도 아닌 중간 성격의 통보다.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는 통보를 받은 지원자는 학교의 최종 판단만 기다려야 하는 수동적 위치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대학 입시 전문가들은 대기자 명단이 희망 고문이 아닌 실현 가능한

교육 |대학 입시, 대기자 명단 |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기적 같은 생존기

수술로 생명 구해…구영회 측은 인터뷰 요청에 무응답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키커 구영회(31)의 어처구니없는 실축이 한 남성의 목숨을 살린 사연이 전해졌다.킥 실수를 보고 박장대소하다가 갑작스러운 발작을 일으켰고, 병원 이송 후 머릿속에 자라고 있던 거대한 뇌종양을 조기에 발견해 목숨을 건졌다는 이야기다. AP 통신은 27일 켄터키주 렉싱턴에 거주하는 마크 투세이커라는 남성이 구영회의 필드골 실축 덕분에 뇌종양을 발견하고 무사히 수술을 마친 사연을 전했다. 기적 같은 사연의 발단은 지난 시즌 구영회의 소속팀인 뉴

사회 |구영회 실축에 배꼽 잡다 뇌종양 발견한 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