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못 익사 위기 한인 여성 새벽 산책 한인이 구했다
버지니아주 센터빌 지역 이수영씨 발견 911 신고 연못에 빠져 익사 위기에 처한 한인 여성을 새벽 산책에 나섰던 한인 남성이 구해 화제다 지난 9일 새벽 버지니아주 센터빌의 엘라노어 로렌스 공원에서 한인 여성 고모씨가 연못에 빠져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기적처럼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마침 공원을 산책 중이던 워싱턴 한인마라톤클럽 소속의 이수영씨(센터빌 거주)가 이를 발견하고 즉시 911에 신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씨는 사건 당일 새벽 5시30분께 공원을 걷던 중 연못에 사람이 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