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56주년 특집] 한인사회 미래 이들을 보라… “첫 한인 대통령의 꿈”
최초 한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 ‘우주인 우뚝’연방상원 첫 입성 앤디 김, 차세대 ‘롤 모델’연방 국무부·국방부 요직까지… 무한 가능성 1903년 첫 한인 이민 선조들의 담대한 항해로 출발해 120년이 넘는 이민 역사를 이룬 미주 한인사회는 1970년대 들어서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태평양을 건너는 이민 황금시대를 열었다. 그리고 반세기 남짓 흐른 현재 그들의 자녀 세대는 워싱턴 정가부터 시청, 법원, 공공기관의 요직까지 미국 사회의 심장부로 진입하고 있다. 더 이상 ‘소수의 목소리’에 머물지 않고, 정책을 만들고,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