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대정부 업무총괄에 공화당 정치인 영입
4선 지낸 퍼거슨 전 의원워싱턴 사무소장으로 선임관세대응 태스크포스 일환 현대자동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할 조직을 강화한다. 최고경영자(CEO) 직속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미국의 대정부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에는 공화당 출신의 드루 퍼거슨 전 연방하원의원을 영입해 미국 정계와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15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실 산하에 ‘미국 관세 대응전략 TFT’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14일 단행했다. 조직을 이끌 수장에는 현대차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