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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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정차명령 불응 차량 추격 못한다

일선 요원들에 내부지침 하달고의출동후 강제로 정지행위도 금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단속 과정에서 정차 명령에 불응하는 차량을 추격하지 못하도록 하는 지침을 일선 요원들에게 내렸다.AP통신에 따르면 ICE는 지난달 30일 추방단속팀(ERO) 요원들에게 이같은 내부 지침을 하달했다.이 지침은 운전자가 ICE 요원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더라도 차량을 뒤쫓는 추격전을 벌이지 못하도록 했다. 차량을 들이받아 강제로 멈추게 하는 ‘피트(PIT) 기동’도 금지했다. 지침에 따르면 요원들은 추격 대신 차량 번호와 특징 등 관련

사회 |ICE 정차명령 불응 차량 추격 못한다 |

트랜스젠더 학생 호칭 제재 못한다… 법원, UC 대학에 제동

법원, 예비적 금지명령 연방법원이 ‘캘리포니아대’(UC)가 트랜스젠더 학생을 지칭할 때 성별 정체성과 다른 이름이나 대명사를 사용하는 학생을 성희롱 규정으로 제재하는 데 제한을 뒀다. 법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신념에 따라 상대방의 생물학적 성에 맞는 이름과 대명사를 사용하는 것까지 대학이 금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가주 로스앤젤레스 연방지방법원의 프레드 W. 슬로터 판사는 지난 9월 15일 보수 성향 교육단체 ‘디펜딩 에듀케이션’(Defending Education·DE)이 UC를 상대로

종교 |트랜스젠더 학생 호칭 제재 못한다 |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듯한 통증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노화나 피로로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족부 전문의 조나단 브로클허스트는 기고문을 통해 이른바 ‘휴식기 통증(Rest pain)’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휴식기 통증은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은 상태에서도 발이나 발가락에 나타나는 통증으로, 미

라이프·푸드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 |

“물론 잘 알죠”…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기본으로 돌아가라충동 구매 하루, 이틀 미루기무실속‘서비스·옵션’피하기‘차 ·휴대전화’최대한 오래 쓰기  휴대전화 업그레이드 주기를 한 번만 건너뛰어도 수백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 기기를 가치의 일부에 불과한 가격으로 보상 판매하는 것도 피할 수 있다. [로이터]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의 가계 재정은 주거비 급등과 식료품비 상승, 그리고 임금보다 빠르게 오른 보험료·공과금·보육비 등으로 큰 압박을 받아왔다. 비영리소비자단체 ‘컨슈머스 체크북’(Consumer

기획·특집 |고물가 시대 생존 전략, 알면서도 실천 못 하는 절약 |

하루 한 잔도 안심 못한다

술, 9가지 암 사망 위험 높여관련 암 사망 33년새 2배 급증 미국인들의 음주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루 한 잔 정도의 술도 여러 종류의 암으로 사망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갤럽 조사에 따르면 술을 마신다고 답한 미국 성인은 전체의 54%로 2년 연속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여전히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양의 알코올도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구진은 전 세계 20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수백 가지 질병과 건강 위험

라이프·푸드 |술, 9가지 암 사망 위험 높여 |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능력 검증이 강화된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영어 능력 문제로 단속을 받은 한인 트럭 운전자가 면허 정지 절차까지 밟게 되는 등 이민 1세대 운전자들의 생업에 미치는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다. 17년 경력의 60대 한인 트럭 운전사 존 김씨(가명)는 지난 7월 말 프리웨이를 운전하던 중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단속을 받았다. 트레일러

사회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영어 못한다고 |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커다랗게 튀어나온 눈과 축 늘어진 혀, 깊은 주름...” 한국의 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퍼그 ‘지니 루’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우승해 화제다. 6살 암컷 퍼그 지니 루는 지난 14일 샌타로사 소노마 카운티 페어에서 열린 제50회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5,000달러로, 주인 미셸 그래디가 받았다. 지니 루의 우승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특별한 구조 사연 때문이다. 지니 루는 과거 한국의 개고기 시장에서 구조된 뒤 미국으로 건너왔으며, 4년

사회 |한국서 구조된 퍼그, ‘가장 못생긴 개’ 1위 |

제니, K팝 힘 못쓰던 라디오 차트서 정상…'골든' 이어 두번째

테임 임팔라와 협업한 '드라큘라', 빌보드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위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그간 K-팝 가수들이 잘 뚫지 못했던 빌보드 라디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미 경제지 포브스는 27일 제니와 테임 임팔라의 협업곡 '드라큘라'(Dracula)가 빌보드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라디오) 부문 주간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는 빌보드가 1996년 도입한 순위로, 미국 내 성인 대상 라디오 방송국 40곳에서 해당 곡을 송출한 횟수를 환산해 집계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K-팝 곡이 빌보드 '핫 100'

연예·스포츠 |제니, 라디오 차트서 정상 |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TSA 승객 정보 활용해단순 체류위반까지 대상덴버공항 체포영상 논란“승객정보 넘겨라”요구도합 법체류 서류 소지 권고 미국 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에 대한 이민 단속이 대폭 강화되면서 체류기한을 넘긴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까지 공항에서 체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항공기 기장에게 승객 정보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확보한 항공 승객 정보를 ICE에 제공해 수백 명이 체포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의 사례는

이민·비자 |국내선도 안심 못한다, ICE 체포 속출 |

씻어도 안심 못한다…‘사이클로스포라’ 미세 기생충 비상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ㆍ의학 리포트바질·라즈베리·샐러드·고수 등 농산물 오염 의심올여름 수천명 감염… 가주 등 30여개주 확산심한 설사·복통… 항생제 치료 안하면 수주 지속철저한 세척·손 씻기 필수… 채소 익혀 먹어야 올해 들어 사이클로스포라 기생충 감염 사태가 발생한 주들. <삽화: 워싱턴포스트>  올 여름 미 전국에서 2,000명 이상이 신선 농산물을 오염시키고 수일간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미세한 기생충에 감염됐다. 공중보건 당국자들은 이번 유행이 이례적으로 큰 규모이며, 역설적으로 조사관들에

기획·특집 |씻어도 안심 못한다,사이클로스포라, 미세 기생충 비상 |

28년 산 영주권자도 안심 못한다

입국심사 대폭 강화에모국 갔다오던 영주권자공항서 체포·추방 위기경범죄 이력 문제 삼아 미국에서 28년 동안 합법적으로 거주해 온 영주권자가 해외여행을 마치고 귀국하던 중 공항에서 이민당국에 체포돼 추방 절차에 회부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과거 10여 년 전의 경범죄와 교통위반 기록이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인을 비롯한 영주권자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자메이카 국적의 영주권자 데이턴 안드레 린지는 지난 2월 28일 자메이카에서 휴가를 마치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중

이민·비자 |28년 산 영주권자도 안심 못한다 |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사용 금지를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미국 조사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56%는 16세 미만 아동의 SNS 사용 금지를 지지한다고 답했으며 21%는 사용 금지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응답자의 23%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확신이 없다고 응답했다.미국인 9천7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사회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hutterstock> 치매 위험과 관련해 유전적 요인처럼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는 생활습관, 즉 스스로 바꿀 수 있는 행동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치매 위험이 높은 사람들도 건강한 식사 패턴, 특히 염증을 덜 유발하는 식단을 따

라이프·푸드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 저염증 식단 |

교황 “전쟁은 축복 못받아” 세계 평화와 종전을 촉구

레오 14세 교황은 26일(현지시간) “전쟁은 결코 하느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며 전 세계 평화와 종전을 촉구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추기경 회의 개막 연설에서 “첨단 무기가 있다고 해도 창조주는 짐승이 아닌 인간답게 갈등을 해결하도록 우리에게 지성과 자유의지를 부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인류의 통합은 개별 민족과 국가에 앞서는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생물학적 사실이 아니라 윤리적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기경 회의는 레오 14세 즉위 이후 두 번째다. 레오 14세는 올해 1월 추기경 회의를 매

종교 |교황 “전쟁은 축복 못받아” 세계 평화와 종전을 촉구 |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앤스로픽의 경고

빅테크 잇단 ‘인간 주도권 박탈론’   앤스로픽 로고. [로이터]  인공지능(AI) 주요 개발사들이 AI 모델이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진화하는 단계로 향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을 주장하고 있다. 혼자 추론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비서) 시대로 접어들 만큼 빠른 속도로 진화 중인 가운데 AI 능력이 인간이 제어할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할 경우 사회에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앤스로픽은 4일 블로그에서 AI의 재귀적 자기 개선(recursive self improvement·RSI)을 통제하지 못하면

경제 |스스로 진화하는 AI, 통제 못할수도 |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중독 벗어나는 3가지 방법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5시간 넘게 화면 바라보는 현대인들도파민 자극에 길들여진‘스크롤 습관’경고“휴대폰을 도구로 바꾸고 현실 속 연결 회복” 내 스마트폰가 문제가 되었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은 것은 꿈속에서조차 인스타그램 릴스의 끝없는 스크롤을 따라가고 있을 때였다. 앱을 삭제하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대신 소셜미디어 중독은 뉴스 무한 스크롤로 바뀌었다. 그 결과 너무 우울하고 불안해져 잠들기조차 어려워졌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시도했다. 침대 옆에 둘 알람시계를 하나 사고, 밤에는 스마트폰를 부

라이프·푸드 |스마트폰 중독, 중독 벗어나는 3가지 방법 |

JTBC, 206억원 규모 차입금 못갚아…중앙일보 등 신용등급 일제히 강등

신용평가 ‘BBB’ → ‘CCC’ 하향JTBC,“모든 수단 동원해 해결”올림픽·월드컵 방영권 재판매 못해부채상환위해 3사 사옥 매각 중 JTBC가 206억원 상당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JTBC와 중앙일보, 중앙일보엠앤피 등 중앙일보 관계사들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강등됐다고 연합뉴스 등 한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12일(한국시간) JTBC 장기신용등급을 ‘BBB 부정적’에서 ‘CCC’로 하향 조정하고 단기신용등급도 ‘A3’에서 ‘C’로 낮췄다고 밝혔다.중앙일보에 대해서도 장기 신용등급을 ‘

경제 |JTBC,중앙일보,신용등급 일제히 강등 |

천정부지 개솔린 값…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국제 유가 불안정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차의 경제성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운전자는 연간 평균 1,600달러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은 여전히 내연기관 대비 높지만, 중고 전기차 시장은 가격 하락과 공급 증가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가 변동성이 클수록 전기차의 가격 안정성과 유지비 효율이 중요한 구매 결정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기획·특집 |전기차 얼마나 절약될까 |

미국, 과소비로 수입 못 줄이는 구조… 관세로 못잡는다

■ 닛케이, 미수입품 1.9만개 AI 분석미, 작년 중 수입액 30% 감소분베트남·인도 등 신흥국이 메워“ 중, 제3국 우회해 미 수출 빈번”   미국의 만성적인 대(對)중국 무역적자는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도 핵심 의제였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으로 내수 중심이고 중국은 ‘과소 소비’가 만성화해 수출에 기댈 수밖에 없는 특성상 양국 간 무역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은 정답이 아니라는 의미다. 이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

경제 |미국, 과소비로 수입 못 줄이는 구조 |

“제대로 먹지도 못한다고?”… 위암 수술의 오해와 진실

■ 서원준 고려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교수조기 위암, 수술·내시경절제 시 5년 생존율 90% 이상수술 직후 합병증 생겨도 장기적인 삶의 질 영향은 미미두려움 때문에 수술 포기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 나서길 몇 년 전 60대 초반 남성 환자가 조기 위암 진단을 받고 외래 진료를 찾았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이 수술 후 5년 이상 생존한다. 내시경과 조직검사 결과에 비춰볼 때 전형적인 조기 위암으로, 수술만 잘 받으면 완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하지만 환자는 “수술이 너무 무섭다”며 치료를 포기했고, 자신

라이프·푸드 |위암 수술의 오해와 진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