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은 지금] 100도 폭염에 유럽 사망자 속출
파리 에펠탑 입장 금지령휴교령·야외근무 제한까지기후변화 따른 재난 비상 유럽의 기록적 폭염 속에 파리 에펠탑에 지난 1일과 2일 임시 입장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지난 1일 관광객들이 에펠탑 인근 분수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로이터] 유럽에 연일 고온 건조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자도 늘고 있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 등에 따르면 이번 폭염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 내 사망자는 지금까지 총 3명이다.곳에 따라 낮 기온이 최고 섭씨 40도(화씨 104도)를 넘나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