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웹사이트 통해 신청   연방정부가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전 국민에게 무상 배포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들어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미 전국적으로 다시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를 받기 위해서는 25일부터 인터넷 사이트(covidtests.gov)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하는 가정에는 최대 4개의 키트가 무료로 우송된다.    진단 키트는 신청 후 7~12일 이내 받을 수 있다.                

불법탑승 급증 6명 사망 일부 노선 일시 운행중단   미국 입국을 꿈꾸는 중남미 이민자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멕시코 북부 국경지대로 향하는 화물열차 지붕에 올라타 위태로운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멕시코 철도회사 페로멕스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중남부에서 화물 열차에 불법으로 몸을 싣는 가족 단위 이민자들 사례가 지속해 보고되고 있다. 페로멕스를 운영하는 그루포멕시코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화물 열차를 이동 수단으로 삼는 이들의 수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며, 이에 따른 사고 위험도 극도로 높아진 상태라고 경고했다. 실제 최근

지난 7월 기온이 120도가 넘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지역을 열감지 카메라로 찍은 모습.                                       <로이터>

  8월, 평균보다 1.25도↑   5개월 연속 최고치 경신 “내년은 더 심할 수도”   지난달이 174년에 달하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의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8월로 기록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 NOAA를 인용해 지난달 세계 평균 기온이 17.1도(이하 섭씨)를 관측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20세기 8월 평균기온보다 1.25도가 높은 수치로 NOAA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이다. 북반구에서는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었고, 남반구에서는 가장 온난했던 겨울로 나타났다. 북미와 남미,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에 대해 소수인종 우대정책 ‘어퍼머티브 액션’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소송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하버드대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결정을 끌어낸 보수단체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A)이 웨스트포인트에 대해서도 추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SFA는 지난 6월 연방대법원의 어퍼머티브 액션 위헌 결정이 웨스트포인트에도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대법원은 흑인 등 소수인종의 대입 우대 제도는 위헌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연준이 20일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도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을 분명히 하면서 소비자들은 장기간 높은 이자 부담에 대비해야 한다. [로이터]

연준, 매파적 동결 결정…6월보다 인하폭 0.5%P↓  연준이 20일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하면서도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이어갈 것을 분명히 하면서 소비자들은 장기간 높은 이자 부담에 대비해야 한다. [로이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20일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종료하며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예상보다 매파적 기조를 보이면서 당분간 고금리 유지 기조 유지를 분명히 했다. 실제로 연준은 이날 공개한, 연준 위원들의 기준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을 5.6%로 유

 공화당이 10일 앞으로 다가 온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임시예산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케빈 매카시(가운데) 하원의장이 연방의회에 들어서고 있다. [로이터]

하원서 1조4,710억달러 정부 지출 등 대폭 감소    공화당이 10일 앞으로 다가 온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해 임시예산안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케빈 매카시(가운데) 하원의장이 연방의회에 들어서고 있다. [로이터] 연방 의회가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의 자중지란으로 내년도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정부 업무를 일시 중단하는 ‘셧다운’ 사태를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셧다운을 막으려면 2024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 1일 전에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이제 열흘밖에 남지 않은 상

지급 준비금에 경고등   미국 대형은행들의 차입금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은행들의 지급준비금에 경고등이 켜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씨티은행이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의 차입금이 지난 6월과 7월 감소했으나 지난달에는 700억달러나 늘었다. 동시에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의 총부채도 1조2,450억달러에서 1조2,490억달러로 증가했다.   연준이 18개월 전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예금자들은 규모와 관계없이 예금을 인출해 고수익을 제

1위 SF, 2위는 포틀랜드   세계 최대 커피체인인 스타벅스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시애틀이 미국 내 ‘커피 도시’ 3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정보 매체 ‘월렛허브’가 오는 29일 ‘커피의 날’을 앞두고 전국 100대 도시를 대상으로 12개 항목을 조사해 올해 베스트 커피 도시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조사항목은 ▲가구 당 커피 관련 소비액수 ▲커피 제조업체 수 ▲성인 당 커피 소비량 ▲커피 메이커를 소유한 가구 비율 ▲소비자 평가 별 4.5이상을 받은 커피판매점 수 ▲인구 당 커피숍 수 ▲무료 와이파이 제공 커피

2만건 줄어든 20만1,000건   미국의 노동시장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1일 연방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9월 10일∼1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1,000건으로 한 주 전 대비 2만건 줄었다.   이는 지난 1월 넷째 주(19만9,000건)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월스트릿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2만5,000건)도 하회했다.   4주 간의 평균 주간 신규신청자 수는 21만700명으로 전주보다

JP 모건 다이먼 CEO 지적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인플레이션 고착화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 몇 달간 기준 금리의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이날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행사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시작은 “하루가 늦고 1달러가 부족했다(행동이 너무 늦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뜻)”면서 지난 18개월간 급격한 금리 인상은 “따라잡기”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리를 지금보다 인상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제너럴모터스(GM)·스텔란티스 등 3대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파업에 나선 지 엿새째인 20일 노사 협상은 교착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UAW 측은 40%가량의 임금 인상, 주 32시간 근무제 도입, 신입직원이 적게 받는 임금 체계 종식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사측은 임금 20%가량 인상안을 고수하는 등 입장차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파업이 지속되면서 일시 해고와 조업 중단 등 여파도 이어지고 있다. GM은 파업으로 부품을 조달하지 못해 공장 가동을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전국 집값 상승세 지속   전국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집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2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8월 전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04만건(연율 기준)으로,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3% 감소했다. 이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낮은 매매 건수이며, 8월 기준으로는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8월 미국 기존주택 중위가격은 40만7,100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금리로 주택 매매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인플레 6% 끌어올리고 글로벌 GDP 1.3% 타격”   국제유가가 추가 감산으로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경제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고 JP모건이 경고했다.   20일 경제매체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은 전날 보고서에서 “최근 감산이 끝이 아니고 유가가 최고 배럴당 120달러까지 뛸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유가가 60%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 인플레이션을 잠재적으로 연말까지 약 6% 끌어올리고 향후 2분기 동안 글로벌 국내총생산(GDP)에 1.

셰리프가 구치소에 마약 밀반입

구치소로 마약 및 셀폰 밀반입   조지아 빕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은 20dlf 셰리프 요원 한 명이 현재 그녀가 일했던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아나 피츠(사진) 셰리프 요원은 9월 8일 출근할 때 휴대폰, 담배, 마리화나를 밀수입하여 감옥에 들어가다 적발돼 체포됐다. 셰리프 사무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녀가 소유하고 있던 물건들은 감옥 내 밀수품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피츠는 체포됐으며 보석금 1만 달러가 책정돼 있다. 셰리프 사무실은 “피츠는 2022년 11월부터 빕카운티 셰리프 사무실에 파트타임 요원으로

귀넷, 170억 달러 규모 대중교통 확장 승인

도심, 교외 지역, 귀넷 카운티 전 지역 연결 로렌스빌-도라빌, ATL 공항 노선 확장 신설   귀넷 카운티가 170억 달러의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대중교통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귀넷 카운티 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들의 판매세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사용하여 귀넷 카운티 주요 지역의 대중 교통 시스템을 대폭 확장하고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 프로젝는 도라빌에서 로렌스빌까지 운행 빈도가 높은 버스와 급행 버스 노선을 추가하고, 버스 노선을 재구성하고 확장하며, 2033년까지 카운티 전역을

둘루스 강원특산물 상설매장에서 추석맞이 대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직접 엄선한 각 지역특산물 10/1까지 둘루스 상설매장   강원도 청정지역의 최고 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는 조지아 강원 특산물 상설매장에서 오픈 7주년 기념 및 추석맞이 대세일 행사를 10월 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둘루스 스파랜드 몰 웰빈순두부 옆에 위치한 강원도 특산물 상설매장에는 김기동 대표가 직접 전국 각지를 다니며 식품제조 과정을 둘러보고 시식해 보고 엄선한 한국에서 갓 도착한 콘테이너 직송 신선한 각 지역 특산품 250개 품목이 마련돼 있다. 이번 대박세일에는 국산 100% 참기름

귀넷, 주말 즐길 만한 4가지 이벤트

9월22일부터 24일까지 귀넷 카운티에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만한 이벤트 4가지를 소개한다. (정보 및 사진 제공: Gwinnett Daily Post)   Around the World in the DTL 일시: 22일(금) 오후 5시~10시; 토요일 오후 2시 오후 10시까지 장소: 로렌스빌 잔디밭, 210 Luckie St Lawrenceville   애틀랜타 국제 야시장(Atlanta International Night Market)과 협력하여 이틀간 진행되는 이 축제는 로렌스빌을 특별하게 만드는 다양한 문

“델타항공의 안전 운항 보장합니다” – 기상 분석팀 운영

전문 기상 분석팀 운영 기상 예보, 안전 운항, 안전 이착륙 지원 미국·유럽·인천공항에 기상 분석팀 운영   델타항공은 미국 항공사 중 최대 규모의 기상팀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총 28명의 전문 기상학자들이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확보하기 위해 델타항공의 다른 팀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  이들은 기상 상황을 관측하고 매 6시간 단위로 향후 예보를 작성하며 1년 365일, 24시간 내내 기상 분석 및 예측에 대한 업무가 지속된다. 델타항공의 기상팀은 애틀랜타를 비롯한 미국 내 9개 허브공항 및 파리 샤를드골, 암

“담배 연기없는 한가위 추석 되세요”-한인금연센터 프로그램

한인금연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금연 문자/상담 서비스 제공 금연 니코틴 패치 등 대체요법 등   ASQ한인금연센터가 한가위 추석을 맞아 금연을 착수 또는 지속할 수 있도록 금연 권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연은 어두운 길을 혼자 걷는 것과 같은 힘든 여정일 수 있다. 그러나 한인금연센터는 흡연자의 금연 여정을 함께하며 도움을 제공한다. 숙련된 금연 코치들은 흡연 욕구를 줄이는 방법과 개개인에게 맞는 금연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금연 성공을 응원한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가정의학과, 공중 보건학 교수인 슈

[한인마트정보] 한가위 추석 풍성한 세일

H마트-대표 한인 마트 주말 특별 세일은 연어 필렛 9.99, 브론지니 8.99, 오뚜기 참기름(캔) 1.6L 15.99, 통통배 싱싱낙지 1.5LB 10.99, 통통배 볶음멸치 1LB 15.99, 배추 박스 50LB 13.99, 무우  박스 40LB 15.99, 라고포도 6LB 18.99, 후지사과 선물박스 12.99, 유기농 골드키위  싱글박스 JUMBO SIZE 19.99, 유기농장 까먹는 군밤 5.29OZ(150G) 1.79, 유기농장 유기농 통녹두 3LB 10.99, 유기농장 스프링 믹스 Baby Spinach  16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