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경찰들이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철도 선로 옆에 있던 트레일러에서 밀입국 이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고온으로 달궈진 트레일러 안에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내부 온도 78도 넘었을듯"…에어컨 없고, 식수도 발견 안돼 사망자 신원 파악중…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등 출신 확인   2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경찰들이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철도 선로 옆에 있던 트레일러에서 밀입국 이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고온으로 달궈진 트레일러 안에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는 중남미 이민자들을 실은 '찜통 지옥' 트레일러 참사의 희생자가 50명으로 늘었다. 뉴욕타임스(N

에어비앤비 “전 세계 숙소에서 영구적으로 파티 금지”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28일 숙소에서 파티를 여는 것을 전 세계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날 주위에 지장을 주는 파티와 행사를 영구적으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다.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하룻밤 숙소를 예약하는 '파티 하우스'도 역시 금지된다. 에어비앤비는 2019년 한 숙소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5명이 숨진 뒤 잠정적인 파티 금지 조치를 내렸는데 이번에 이를 항구화한 것이다.    이 숙박임대 플랫폼은 2020년 8월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터지자 모든

사임당 소사이어티 회장단이 28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임의 목적과 활동을 설명하고 회원가입 문호가 열려있으니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정경례 사무총장,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장세희 회장, 이경철 이사장, 뒷줄 왼쪽부터 김경순 부회장, 정옥례 수석부회장.

인종과 민족을 초월한 화합 도모 사임당 얼 계승 위한 다양한 사업   ‘어머니’라는 보편적 가치를 갖고 지역별 소셜모임, 사회봉사 활동, 여행과 취미생활을 통해 인종과 민족을 초월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사임당 소사이어티(회장 장세희, 이사장 이경철)가 28일 둘루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희 회장은 “외롭고 힘든 이민생활 속에서 자녀들에게 한민족의 혼을 이제라도 남기고 싶었다”며 “사임당 소사이어티를 통해 엄마의 진정한 사랑을 유산으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장 회장은 “밥상머리

오소프 의원이 주최한 조찬모임 참석 한미 관계자들. 왼쪽부터 크리스 쿤스(민주, 델라웨어) 연방상원의원, 빌 해거티(공화, 테네시), 박진 장관, 존 오소프 의원(민주, 조지아), 조태용 주미대사.

박진 장관, 조태용 대사와 조찬 모임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민주, 조지아)이 한국의 박진 외교부장관과 조태용 주미대사를 조찬모임에 초대해 여러 의원들과 함께 한미관계 및 조지아주와 한국 사이의 통상강화를 위한 초당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모임에는 크리스 쿤스(민주, 델라웨어), 빌 해거티(공화, 테네시) 연방상원의원도 참석했다. 오소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미국을 방문한 박 장관과 조 대사를 영접한 적이 있다. 오소프 의원은 지난해 11월 조지아주와 미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인 한국에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

낙태 반대 단체 켐프에 압박 심장박동법 시행 7월 중순 후   연방대법원이 낙태권 폐지 판결을 내림에 따라 조지아주에서도 낙태금지법을 시행하려는 세력과 이에 반대하는 세력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오가고 있다. 낙태금지 단체인 조지아 생명권(Georgia Right to Life)은 27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조속히 특별의회를 소집해 더 많은 낙태제한 관련 법안을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생명’을 “수정에서 자연사까지의 모든 발달 단계”로 주 헌법에 규정해 낙태시술을 근본적으로 금지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들은

콜록콜록…감기? 감염?

■여름감기 유행…코로나19 증상과 차이는 두통·기침 계속되면 감염 가능성   매년 여름마다 에어컨을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서 여름감기가 유행하곤 한다. 그러나 팬데믹을 겪은 많은 사람들은 단순한 감기에도 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아닌지 우려하게 된다. 공공장소에서 코를 훌쩍이거나 기침도 하기 힘든 상황에서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들도 불안하게 만든다. 예전에는 코가 막히고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감기라고 생각했으나 지금은 자가 테스트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의 호텔들의 모습.

전년대비 뉴욕 92%, 시카고 93%, 마이애미 55% ⇧…추가 비용도 만만치 않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의 호텔들의 모습. “이번 여름에 가족 여행을 계획했는데 숙박료가 너무 올라서 한숨만 나오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하는 박 모씨는 여행사이트를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비치의 호텔을 예약하려다가 당황했다. 8월 중순에 3박 4일 예정으로 5명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방이 3개 있는 룸이 1,138달러였다. 좀 비싸지만 고민하다가 예약을 클릭한 후 나온 총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다. 3박에 기본 1,138달러

한국외대 글로벌 CEO 최고경영자 과정 한국외대 글로벌 CEO 애틀랜타 최고경영자과정 2기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 월-목 저녁 6시30분-9시 30분까지며, 수업장소는 둘루스 애틀랜타 한국학교 사무실이다. 선착순 40명을 등록받는다. 문의=썬박 678-200-7454, 이경철 404-422-4211.   코델리아 골프웨어 그랜드 오픈 코델리아 골프웨어가 둘루스 뉴코아 플라자에 6월 17일 오픈했다. 최신 한국 골프 의상 및 악세사리를 취급한다. 전화=678-349-2762.    2022

샌안토니오 외곽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주차된 차량서 무더기 사망 당시 기온 38℃…가족 단위 불법 이주 추정   27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남서부 외곽에서 경찰들이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대형 트레일러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 이날 철도 선로 옆에 있던 트레일러에서 밀입국 이주자로 추정되는 시신 46구가 확인됐으며, 이들은 고온으로 달궈진 트레일러 안에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샌안토니오 외곽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7일 오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남서부

 연방 대법원의 낙태권 폐기 판결에 반대하는 시위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LA 다운타운 연방법원 앞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연속 시위가 벌어졌다. [로이터]

보수 연방대법 판결 뒤집기 계속된다    연방 대법원이 총기규제법 위헌과 낙태권 폐지 판결 등 연이어 보수 성향의 판결을 내리면서 미국민과 정치권 대다수와는 다른 보수 성향으로 너무 기울고 있다는 지적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에서 보수 성향의 대법관이 잇따라 임명돼 연방 대법관 9명 중 6명이 보수성향으로 평가되는 등 대법원이 보수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대법원은 지난 24일 지난 1913년 제정된 총기 소유주가 자택 밖에서 권총을 휴대할 때 사전 면허를 받도

민주당, 중간선거 핵심쟁점화   낙태를 헌법상 권리로 인정하지 않은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온 이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정치권에서 낙태 문제를 둘러싼 득표전이 본격적으로 불붙는 양상이다.   민주당은 대법원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이들이 더 많은 여론의 우위를 토대로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삼으려는 반면 공화당은 낙태 문제 대신 인플레이션 등 경제실정 이슈가 묻히지 않도록 방점을 두는 분위기다.   CBS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함께 지난 24∼25일 성인 1,59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백악관, 일반인 경내 관람 정상화

신청통해 내달 19일부터   백악관이 다음달 19일부터 일반인의 경내 관람을 완전 정상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관람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기존대로 최소 21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지역구 의원이나 상하원의 의회관광 조정관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전 10일 이내 기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은 관람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 마스크는 원할 경우 착용할 수 있다.   앞서 백악관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승객 250여명을 태우고 가던 열차가 트럭과 충돌해 3명이 숨지고 최소 50명이 다쳤다. CNN에 따르면 27일 오후 12시 42분께 시카고발  LA행 암트랙 열차가 중부 미주리주 멘던을 지나던 중 건널목에 있던 덤프트럭과 부딪혀 탈선했다. 미주리주 교통 당국은 이 사고로 최소 3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열차가 옆으로 쓰러져 있는 가운데 승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한편 전날에도 남가주 브렌트우드에서 암트랙 열차가 교차로를 지나던 중 차량과 부딪혀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차일드케어 비용 급등에 ‘고통’

자녀양육비 20%까지 올라…데이케어 비용 월 1,100달러   ‘차일드 케어’ 비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자녀를 둔 LA 부모들의 허리가 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일드 케어 업계가 가장 심한 타격을 입었고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이 찾아오면서 미 전역에서 차일드 케어 비용이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인구리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차일드케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5세 이하 영유아가 있는 부모들이 부담하는 탁아비는 약 1만6,945달러이다. 풀타임 베이비시터를 고용

변종 오미크론 완치·접종자 쉽게 감염

중화항체 생성하지 못해…항체형성 5%에 그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변이인 BA.4와 BA.5는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됐거나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에게도 감염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대와 보스턴의 베스 이스라엘 디커니스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지난 22일 의학 잡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발표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완치자와 백신 접종자들이 BA.4와 BA.5에 대해 중화항체를 생성하는 수준은 다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직장인의 58%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이 미국 직장인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로이터]

미 직장인들 설문 응답, 물가 급등에 현금 부족    40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으로 미국 직장인의 58%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이 미국 직장인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로이터]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만큼 미국의 물가가 급등한 탓에 미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현금 부족으로 근근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연봉자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3분의 1 이상이 먹고 사는 데 모든 수입을 다 쓰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미국인들의 삶이 팍팍해지고 있다.   27일 경제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왼쪽)과 기아 EV6. [현대차·기아 제공]

블룸버그, 현대·기아 극찬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왼쪽)과 기아 EV6. [현대차·기아 제공]   한국의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블룸버그는 27일 “일론 머스크 미안, 현대차가 전기차 시장을 조용히 점령하고 있어”(Sorry Elon Musk. Hyundai Is Quietly Dominating the EV Race)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통신은 현대차·기아의 성장세가 놀랍다며 테슬라가 경계해야 할 유일한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지난달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부동산 시장 둔화 전망은 변하지 않고 있다. [로이터]

5월 잠정 판매지수 99.9, 전월 대비 0.7%↑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지난달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부동산 시장 둔화 전망은 변하지 않고 있다. [로이터]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부동산 시장 둔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주택 판매량이 5월에 예상 밖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모기지 이자율이 급상승하면서 미리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린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전반적인 거래량 하락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평가다.   27일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달 잠정주택판매지수는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 대회 첫날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잘싸웠지만 노박 조코비치에게 1-3으로 패하며 1회전에서 탈락했다. [로이터]

2시간 27분 접전 끝 1-3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테니스 대회 첫날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가 잘싸웠지만 노박 조코비치에게 1-3으로 패하며 1회전에서 탈락했다. [로이터]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당진시청)가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를 상대로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치고 윔블던(총상금 4천35만 파운드·약 642억3천만원) 남자 단식에서 첫판 탈락했다.   권순우는 27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2시간 27분 동안 괴롭힌




 전인지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1타차로 우승  전인지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로이터] “전에도 너무 많이 울어서 또 울면 울보 같아서 안 울려고 했는데…”   ‘플라잉 덤보’ 전인지(28)가 오랜 부진을 털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3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4승 중 3승이 메이저 대회 우승이다.   전인지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