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게시판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우세

2020.11.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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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우세 20201105022407754iclj.jpg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우세를 굳혀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표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사실상 대선불복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각) 오전 트위터를 통해 “지난 밤에는 내가 '이 운영하는' 거의 모든 주에서 확실히 이기고 있었다"며 "그러다 하나 둘 투표함이 열리면서 (우세한 결과가) 마술처럼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글에서 우편투표를 쓰레기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운영하는 주'를 언급한 것은 선거 관리를 책임지는 주지사가 소속인 핵심 경합주 위스콘신, 미시간 주 등에서 선거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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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백악관에서 지지자들에게 "우리는 모든 (우편)투표가 중단되길 바란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이겼다"며 사실상 승리선언을 했다. 그러면서 대선에서 패할 경우 연방대법원으로 갈 것이라며 불복을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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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개표가 끝나지 않은 주요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네바다(6명) 등은 수일 간 우편투표를 추가로 접수한다. 펜실베이니아는 6일, 네바다는 10일, 노스캐롤라이나는 12일까지 우편투표 용지를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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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인 위스콘신 주에서 개표율 95%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는 49.6%로 트럼프 대통령(48.9%)을 소폭 앞서고 있다. 미시간 주에서도 개표율 91%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가 49.4%를 득표하며 트럼프 대통령(49.1%)을 간발의 차이로 역전했다. https://thumb.mt.co.kr/06/2020/11/2020110510024126243_1.jpg/dims/opt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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