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이 내년부터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다.


CNN방송은 19일 ‘CNN+’로 이름 붙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50명 정도를 채용하고 수십 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출범한다. 하루 8∼12시간 정도의 프로그램이 준비될 계획이다.


스트리밍 서비스용 프로그램은 케이블뉴스 가입자를 위한 기존 TV 프로그램과는 별도다.


현재 케이블뉴스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배급업체들과의 장기계약에 묶여 있어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내보낼 수 없다. CNN은 케이블뉴스 배포와 광고로 연간 10억달러 이상의 이익을 거두고 있다. CNN은 CNN+용으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기존 케이블 가입자들에게도 추가로 제공하게 된다.


그날그날의 주요 뉴스를 전하는 데 치중하기보다 기후변화나 우주, 인종 등의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