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대학평의회 조지아주립대 총장 최종후보 확정

미국뉴스 | 교육 | 2021-06-11 15:15:27

조지아주립대,총장,후보,대학평의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조지아대학평의회는 지난 10일 조지아주립대학 차기 총장 최종후보로 브라이언 블레이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가 총장으로 선임되면,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공립대학인 조지아주립대의 최초 흑인 총장이 된다. 

브라이언 블레이크는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워싱턴 대학의 아카데믹 어페어스 학장 겸 부총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드렉셀대학, 마이애미대학, 노틀담대학, 조지타운대학 등에서 다수의 행정직을 역임했다. 

조지아에 뿌리가 있는 그는 조지아텍에서 전기공학 학사학위, 머서대학에서 동일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조지메이슨 대학에서 소프트웨어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평의회는 다음 주 내로 블레이크에 대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조지아주립대의 총장직을 수행해온 마크 베커 총장은 작년에 오는 6월 퇴임 계획을 발표했다. 5만4,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조지아주립대는 주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흑인 학생이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한편 블레이크는 지난 4월 로드아일랜드 대학의 총장 최종후보로 선정됐으나 조지워싱턴 대학에 머물기로 결정하면서 총장직을 고사했다고 알려졌다. 박선욱기자 

대학평의회 조지아주립대 총장 최종후보 확정
조지아주립대학 차기 총장 최종후보로 선정된 브라이언 블레이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오늘 가입…내일 해지 그리고 모레 재가입”

‘스트리밍 유목민’ 급증25%가 3번 이상 해지구독료 인상, 비용 부담업체,‘번들 판매’대응 테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공개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위해 디즈니 플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미 항공사 '정크 수수료' 폐지…연착 땐 자동 전액환불

기존엔 연착 환불도 수수료 부과 재선 노리는 바이든, 근절 고삐미국에서 항공편 운항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연착될 경우 별도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환불해주는 규정이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비타민 D 부족,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위험 높여

한국인 비타민 D 섭취, 적정량의 3분의 1<사진=Shutterstock> 비타민 D 부족이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 20% 증가한 1,700만대

2035년 신차판매의 절반가격 인하, 경쟁은 심화 전기차 판매가 2035년에는 신차 판매 중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 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 이상 증가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트럼프, 여성 선택권 제한”… 낙태권 논쟁 재점화

플로리다 찾은 바이든   11월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낙태 금지 문제를 놓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LA 한인타운 한남체인 몰서 한인 야간 경비원 칼 찔려 중상

업소 침입 저지하려다 히스패닉 2명에 피습병원 이송돼 긴급수술 “타운 치안 너무 불안”24일 새벽 한인 경비원이 흉기 피습을 당한 사건 현장. [박상혁 기자] 피해 한인 경비원이

미주민주참여포럼 주최 ‘코리아 평화 컨퍼런스’

한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대표 최광철)은 연방 상·하원 의원들과 한인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달 22∼24일 워싱턴 DC에서 ‘코리아 피스 컨퍼런스’를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미 금융시장 지배자… 이젠 은행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44조달러 달해은행권 23조달러의 2배웬만한 국가 경제보다 커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젠 전통적인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음식 자주 하는 여성, 폐암 8배 높아

‘암 사망률 1위’ 폐암,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예방 폐암은 암 사망률 1위인‘고약한’ 암이다. 하지만 폐암은 담배만 피우지 않아도 90% 정도 예방할 수 있다. 국립암센터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횡령·무고 ‘벌금형’

버지니아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 한인회의 은영재 회장이 24일 한국에서 벌금 2,500만원 형을 선고받았다. 경기일보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정수영)은 24일 횡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