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가 5월1일부터 주말마다 총 5회에 걸쳐 매번 1200박스씩 총 6000개의 음식박스 나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커머셜 대출회사인 게이트웨이 캐피탈 펀딩사(대표 자슈아 송), 카페 블루(대표 이동석), 비영기관 프레쉬 브레스 커뮤니티 아웃리치(FBCO) 등이 공동으로 애틀랜타 한인회에 음식박스 6천개를 후원해 마련됐다.
첫 행사는 5월 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하며, 드라이브 스루로 선착순으로 1200명에게 제공된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음식박스를 제공하며, 한 차량에 여러 가정이 탑승해도 신분증 주소지가 다르면 음식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음식박스에는 우유, 치즈, 요거트, 미트, 과일, 야채 등이 4인가족 기준으로 담겨진다.
한인회는 음식박스 하차작업을 위해 포크리프트 등 장비를 대여했다. 5월1일 이후 정확한 음식상자 나눔 일정은 약간 유동적이어서 매번 언론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