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보건부는 9일 지난 7일 백신접종 후 8명이 부작용을 일으킨 커밍 페어그라운드 접종소에 대한 존슨앤존슨(J&J) 백신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접종자 1명은 병원에서 검사 후 퇴원했으며, 나머지 7명은 접종소에서 관찰 후 집으로 돌아갔다고 보건부가 전했다. 

백신공급 중단은 부작용을 일으킨 사람들이 많고 평가를 위한 것이라고 보건부 관리는 덧붙였다. 7일 이곳에서 J&J 백신을 접종받은 자는 425명이다.

보건부는 비슷한 부작용이 이전에 보고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캐스린 투미 보건장관은 “백신 자체가 잘못됐다고 믿을만한 어떤 근거도 없다”며 “J&J 백신을 접종받은 다른 사람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투미 장관은 “온도와 냉장보관 상태 등의 페어그라운드 환경을 포함해 무슨 일이 일어났고, 부작용의 원인이 무엇인지 들여다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통제센터(CDC)는 조지아와 다른 세 개 주에서 일어난 부작용 사례들을 평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보건부는 전했다.

J&J 백신접종 후 콜로라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현기증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일시적으로 백신접종이 중단됐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