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노크로스고등학교 교사가 2주전 발생한 애틀랜타 총격사건에 관한 수업 중 발언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CBS46뉴스에 의하면, 노크로스고등학교에서 물리와 엔지니어링을 가르치던 노먼 알프하우젠 교사는 수업 중에 애틀랜타 총격사건을 언급하면서 “그(총격범)는 심각한 포르노 중독이었다. 인종 범죄라는 것은 완전히 틀린 말이다. 인종차별로 연결돼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 마사지팔러에서 뭐하는지 알지? 성매매 장소다”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귀넷교육청 인사부는 지난주 교사의 해당 발언 오디오파일을 입수하고, 지난 25일 관련 내부조사에 착수했다. 알프하우젠씨는 29일 학교에 사표를 제출했다.
귀넷교육청에 의하면 그는 2015년부터 귀넷카운티 공립학교에서 수학, 과학, 테크날러지 등을 가르쳤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