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코로나 대유행 속에 여전히 코로나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를 무시하고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사태가 곳곳에서 벌어져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11일 밤에는 대학풋볼 결승전에서 앨라배마대가 우승하자 앨라배마주 터스컬루사 거리에 수천명의 팬이 몰려 나와 축하 행사를 벌이며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고 거리두기를 무시한 채 서로 얼싸안거나 함성을 지르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앨라배마 우승 축하 군중이 밀집해 모여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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