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켐프, 추수감사절 코로나 지침 준수 당부

지역뉴스 | 사회 | 2020-11-24 15:15:03

코로나,켐프,추수감사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

손 자주 씻기, 보건국 지침 준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하누카의 시즌이 돌아왔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 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우리는 아직 100년에 한번뿐인 팬데믹을 겪고 있으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며 사람들이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조지아의 확산 사례가 증가했다”며 “주민들은 주의 4가지 지침을 준수하고 독감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지아의 4가지 지침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 ▲손 자주 씻기 ▲보건국의 지침 따르기다.

 

지역 보건 전문가들 또한 소규모 가족 모임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

 

피드몬트 병원 사주 매튜 박사는 “지금까지 미국에서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했고, 다음달 4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할 전망이다”라며 “일주일만에 1백만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금은 너무 위험한 상황”고 경고했다. 이어 “그래도 가족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자가격리를 시행하며,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23일 기준 조지아엔 404,411명의 누적 확진자, 8,627명의 누적 사망자, 34,057명의 누적 입원자가 발생했다. 박세나 기자

 

켐프, 추수감사절 코로나 지침 준수 당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추수감사절 내 주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사진=WSB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켐프,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 입장 고수

메디케이드 확장 “좋은 정책 아니다”일부 공화당원 찬성에도 '확장 반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 다른 40개 주처럼 조지아도이에 합류해야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배우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캐스팅

대니얼 대 김은 미 정보요원 역할김태희·박해수도 캐스팅배우 김지훈/빅픽처이앤티 제공배우 김지훈이 미국 할리우드에 진출한다.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김지훈이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새 시리즈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미국인, 3년만에 생활비 1,000달러 증가

3년간 인플레이션 19% 증가식료품 가격 21% 상승자동차 보험료 22% 증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 미국에서 계속된 금리 인상과 고공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미국인들의 월평균 생활비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메트로시티은행 한미장학재단에 1만 달러 기부

장학생 신청 마감 6월 30일19일에 기금 마련 골프대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 낙영)은 지난 18일 한미장학재단의 남부지부(회장 심 영례)에 1만 달러의 기부금을 장학금으로 후원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애틀랜타, 우버 물건 분실 전국 3위

로스앤젤레스 1위, 마이애미 2위거북이, 거미, 굴 등 특이 품목도 애틀랜타가 우버 물건 분실률 조사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버가 전국 주요 10개 도시를 대상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물가 완화?… 실제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혀’

“인플레 완화 실감 못해”식품·주거·보험 등 급등급여 정체에‘긴축 소비’ 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증가세가 코로나19 사태 직후에 비해서는 완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소비자들은 이를 체감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20대 당뇨병 급증에도 환자 80%는 인식조차 못 해

일산병원 신성재 교수 "액상과당 과다 섭취가 주 원인" <사진=Shutterstock>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여겨졌던 당뇨병 환자가 20대 청년층에서 급증해 식생활 개선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

몸부림치다 떨어진 곰 다쳐…보호센터 옮겨져곰 들고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노스캐롤라이나 야생동물 자원 위원회 vimeo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한 무리의 사람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인플레 둔화 정체…갈수록 멀어지는 연준 금리인하

각국 중앙은행들도 골치주거·원자재 가격 강세가높은 인플레 지표에 영향일각선 금리 상승 전망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예상보다 강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고금리 장기화를 시사하면서 전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집중 투자”

재외동포정책실무위5대 정책목표 논의총 89개 세부과제도 18일 재외동포 정책실무위원회 회의에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관련 정책들을 설명하고 있다. [재외동포청 제공] 재외동포청(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