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재향군인의 날인 11일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오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기념비에 헌화하고 잠시 기념비 앞에 서 있었다고 WP는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당선 이후 첫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날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우방국과 잇따라 통화하며 동맹 복원 의지를 밝혔다.
<연합뉴스>